군산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과 수산자원 관리 위한 상호협력 협약 체결

군산--(뉴스와이어)--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사장 양태선)은 4월 4일(수) 군산대학교 본부 소회의실에서 수산자원 관리를 위한 학술 및 인력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 결과 양 기관은 공동 연구 과제를 도출하고 수산자원에 대한 연구 및 교육에 관한 자료, 정보교환, 학생 취업지원 등을 통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100년간 세계 평균 해수온이 0.67℃ 상승하고 해양오염과 온난화, 과도한 어선세력, 서식지파괴 등으로 어장이 황폐화 되어가는 시점에서 효율적인 수산자원 관리를 위해서는 여러 기관이 공동으로 해법을 도출해 내야한다는 인식 아래 이루어져 기대가 크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은 인공어초, 바다목장, 바다숲 조성과 종묘방류 등 직접적인 수산자원 조성사업 외에도 자원보호, 관리업무, 수산자원 사업고도화 등 수산자원과 관련된 종합적 임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도내 유일하게 해양관련 단과대학이 설치된 군산대학교와 전북을 대표하여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채정룡 총장은 “한국의 녹색바다를 디자인하는 수산자원에 대한 연구와 교육, 관리의 리더인 양 기관의 협약이 우리나라의 수산자원을 풍요롭게 하고 어업인 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의 행복한 삶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대학교 개요
군산대학교는 지역밀착형 산학협력 핵심대학이다. 군산대학교의 미래비전은 특성화와 산학협력 두 가지로 요약될 수 있다. “새만금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는 지역 제일의 특성화대학”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 성장을 견인하는 대학’, ‘지역을 중심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강한 대학’을 목표로, △기계/자동차/조선 △ 해양바이오 △신재생에너지 △ICT융합 △군산·새만금 지역학 등 다섯 개 분야를 특성화 분야로 정해, 군산대만의 특화된 선순환형 산학협력 핵심모델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unsan.ac.kr

연락처

군산대학교 대외협력과
이인순
063-469-4142~3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