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2012 D2B(Design to Business) 디자인페어’ 공고

- 상품화 및 지재권교육이 있는 일석이조 디자인공모전 개최

대전--(뉴스와이어)--상품화에 따라 로열티가 지급되며, 수준 높은 지재권교육이 이루어지는 디자인공모전이 개최된다.

특허청(청장 이수원)·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매일경제(회장 장대환)는 참신한 디자인을 기업에 공급하고 디자인권에 대한 디자이너와 기업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2 D2B(Design-to-Business) 디자인페어(이하 공모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출제, 심사, 시상, 라이선스까지 이르는 모든 과정에 기업이 참여하여 상품화를 지원하며, ‘기업출제부문’과 ‘자유출품부문’으로 나뉘어 출품을 받는다. 특히, 올해에는 디자인전략 부문을 신설하여 애플과 삼성의 분쟁으로 중요성이 부각된 디자인권의 활용방법과 방어전략에 대해 공모한다. (기업의 참여문의는 D2B 디자인페어 사무국 02-928-0582)

또한, 1차 입상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D2B IPSS(Intellectual Property Summer School)를 7.10(화)~13(금)까지 제주 피닉스 아일랜드에서 개최하여 디자인권 등 지재권을 체계적으로 교육하여 지재권에 강한 디자이너를 양성하게 된다. 여기에는 기업 담당자도 참여하여 각 기업의 입상작에 대한 멘토링을 실시하여 기업현실에 맞춘 디자인이 될 수 있도록 상품화를 도모하게 되는데 지식재산권 유통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수상작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과정을 돕게 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18세 이상 2명 이내의 팀 또는 개인이며, 참가 희망자는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1차 작품제출을 하면 되고, 최종 시상식은 올 11월 29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가장 상품가치가 있는 디자인을 대상(지식경제부장관상)으로 선정하고, 디자인 컨셉에 따라 ‘아름다운 디자인’, ‘편리한 디자인’, ‘재미있는 디자인’을 금상(특허청장상 등)으로 선정하는 등 총 44점에 대해 시상하게 된다.

이영대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D2B 디자인페어’는 지재권교육과 상품화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공모전으로 디자인산업을 이끌 수 있는 핵심인력이 양성될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외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www.d2bfair.or.kr) 또는 사무국(02-928-0582)로 문의하면 된다.

특허청 개요
특허청은 특허와 실용 신안, 디자인(의장) 및 상표에 관한 사무와 이에 대한 심사, 심판 사무를 수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소속 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관, 산업재산정책국, 정보기획국, 고객협력국, 상표디자인심사국, 기계금속건설심사국, 화학생명공학심사국, 전기전자심사국, 정보통신심사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특허심판원과 특허청서울사무소,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kipo.go.kr

연락처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 산업재산인력과
사무관 윤내한
042-481-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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