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여고, 사랑의 편지 캠페인 통해 가나특수교육원에 성금 후원

- 가나특수교육원, 대성여자고등학교 전교생의 사랑을 전달받다

- 기부금 중 일부 참가학교에 지정기부

뉴스 제공
가나특수교육원
2012-04-06 15:30
대전--(뉴스와이어)--지난 4월 5일, 대전에 소재한 대성여자고등학교(교장 류영부) 전교생이 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편지를 가나특수교육원에 전달했다. 전교생 1,100명이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금번 모금활동에 1백만원에 육박하는 후원금을 모았다.

한 학생은 “원래 저희 학교 학생들이 자원봉사를 많이 다녀요. 하지만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을 하고 싶었고, 기독교인으로써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라며 자신들의 모금활동을 당연시 하였다.

가나특수교육원 관계자는 “매년 이렇게 저희 장애인시설에 관심을 주는 분들께 감사하다. 우리는 장애인들을 위해 모아주신 성금을 목적에 맞게 사용도 하지만 학생들이 대견함에 감동하여 모금액의 일부를 해당 학교에 장학금으로 기부를 하려 한다”라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였다.

가나특수교육원 개요
사회복지법인 누리봄의 산하시설인 가나특수교육원은 대전광역시 대덕구 와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 지금까지 지적장애인들의 주간 보호 서비스와 특수 치료(미술치료, 인지치료 등), 사회 적응 훈련을 하고 있는 장애인 전문 복지시설이다. 또한 후원금을 모집하여 장애인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낌없이 전달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withus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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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가나특수교육원
사회사업팀 이민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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