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한-미 FTA 체결에 따른 축산경쟁력 제고대책 발표

인천--(뉴스와이어)--인천시는 한-미 FTA를 비롯하여 동시다발적인 FTA에 대응하여 축산농가의 대외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금년에 축사시설 현대화, 돼지 모돈교체, 조사료 생산기반 조성, 친환경 축산업 육성, 강화 한우 브랜드육성 및 한우 전문 판매장 건립 등에 총 8,305백만원(국비1,893, 지방비3,789, 융자1,137, 자담 1,486)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경쟁력 있는 축산 농가를 양성한다.

주요지원 내역을 살펴보면 사육기반 확충을 위하여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에 1,070백만원(국비321, 융자 535, 자담214)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사육시설을 개선하고,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과 소 사육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위해 448백만원(국비107, 지방비113, 융자83, 자담145)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조사료 기계장비 및 조사료 종자대, 사일리지 제조 등을 추진한다.

축산농가의 소득향상과 고품질 돈육생산을 위하여 우량모돈 교체사업 (840두)에 333백만원(지방비200, 자담133)을 지원하고, 소 사육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유전형질 개량을 위해 182백만원 (국비110, 지방비113, 융자83, 자담146)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한·유우 인공수정료 지원(6,078두)을 추진한다.

친환경 축산업 육성과 가축분뇨의 적정처리를 위하여 2,906백만원 (국비651, 지방비 1,282, 융자519, 자담454)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톱밥 등 가축분뇨 수분조절제 9,070톤, 악취방지를 위한 환경개선제 47톤, 축 분뇨처리 및 자원화시설 4개소 설치 등을 추진한다.

강화지역 한우브랜드 육성과 고품질 고급육 생산을 위하여 369백만원 (지방비300, 자담69)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약쑥한우 발효 사료 급여 1,950두, 품질고급화 장려금사업 650두 등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강화약쑥 한우 등 우수한 지역브랜드 육성과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하여 강화군 선원면 신정리에 부지 2,640㎡, 건물660㎡의 규모로 1,700백만원 (지방비1,360, 자부담340)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한우전문 판매장을 건립 하여 한우사육농가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함은 물론 먹거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한-미 FTA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피해 최소화는 물론 글로벌 환경 하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축산업을 위해 가축사육기반 조성과 축산농가 소득향상, 친환경축산지원, 유통개선, 가축방역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

연락처

인천광역시청 농축산유통과
축정팀 박치훈
032-440-4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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