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정책위원회 도정 자문기능 강화한다
박준영 도지사는 전체회의에서 “희망의 땅으로 거듭나고 있는 전남의 비전을 제시해달라”며 “특히 우리 후세들에게 무엇을 물려줄 것인지 항상 고민하고 준비하는 자세로 지역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아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전체회의에서 관광문화전문위원회 최미순 부위원장(대불대 교수)이 국토해양부의 마리나산업 육성대책에 대응한 전남지역 마리나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서 진행된 전문위원회별 회의에서는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자문과 함께 18대 대선 공약에 반영할 정책과제발굴을 위한 토론이 열렸다.
전남도는 정책위원들의 정책 제안과 자문내용을 도 시책에 반영하고 분과별 정책위원회를 수시로 개최하는 등 그 기능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정 반영 실적을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평가해 철저히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남도정책위원회는 2004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도정 현안에 대해 총 423회에 걸쳐 자문을 실시한 전문가 그룹으로 12개 분과 271명의 위원이 도정 자문에 응하고 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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