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이 참여하여 시민이 만드는 서울시민복지기준 청책워크숍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4월30일 돌봄(아동·보육)분과를 시작으로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소득·주거·돌봄·건강·교육의 5대 분야에 걸쳐 서울시민이 누려야 할 복지의 기본수준을 시민이 직접 정하는 청책워크숍을 개최한다.

서울시는 서울시민 누구나 누려야 할 복지의 기준을 재설정하여 복지에 대한 투자를 높이고, 그에 맞는 정책들을 시행함으로써 서울시의 복지수준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고자 한다.

이번 서울시민복지기준 설정 청책워크숍은 기존에 개최하던 형식을 벗어나서 라운드테이블에 10명이 한 개조로 편성되어 열띤 토론을 통해 서울시민복지기준을 만들게 된다.

테이블별 토의를 통해 도출된 의견이나 아이디어를 테마팀에서 정리하여 전체투표를 거쳐 우선순위를 정하게 된다.

서울시민복지기준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시 홈페이지를 통해 4.16(월)까지 신청하면 된다.

청책워크숍 당일 여러 가지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분과별로 각 200명 신청을 받아 120명의 참석자를 최종 확인한다.

또한, 8.2(목)에는 1,000명의 시민이 참석하여 서울시민복지기준을 만드는 청책워크숍도 개최할 예정이다.

5개 분야의 청책워크숍을 개최한 후 5개 분야에서 제시된 의견과 서울시민복지기준추진위원회, 학술용역결과 그 밖의 다양하게 접수한 의견들을 합하여 시민복지기준의 전문적인 대안을 마련한다.

이 모든 것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여 시민복지기준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시민이 누릴 복지의 수준을 마련할 것이다.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v2011/listen_tour/list.html)를 통해 4월1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정헌재 서울시 시민소통담당관은 “정책의 입안, 계획, 수립부터 실행까지 시민, 공무원이 함께 모여 고민하고 여러번의 토론을 거쳐 정책을 만드는 이러한 청책워크숍이 지속되어, 시민참여 회의의 모델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시민소통기획관
시민소통담당관 류경희
02-731-6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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