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의료관광 해외설명회 개최

청주--(뉴스와이어)--충청북도는 10일부터 14일까지 3박 5일의 일정으로 의료관광 유치 신흥시장으로 떠오른 자원부국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에서 현지 병원관계자, 여행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충북 의료자원과 수준, 관광지 등을 소개하는 의료관광 해외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충청북도와 함께 청주의료원, 참조은치과병원, 이즈치과, 유로비뇨기과, 로즈웰성형외과, 고운몸매의원 등 6개 의료기관의 전문의와, 병원스텝들이 공동 참여하여 종합검진, 인공관절수술, 치아미백, 전립선질환, 성형 및 피부미용 등 각 기관의 전문 진료과목을 홍보하는 설명회 개최에 이어, 여행사 관계자들과의 비즈니스미팅과 함께 암검사, 혈압, 당뇨 등 무료검진도 함께 실시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 청주의료원은 현지 국립병원과 나눔의료협약도 체결할 예정으로,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국가로 위상을 높이고, 현지 병원과의 교류협력 증진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지난 12월 초청 팸투어에서 호의적인 반응을 보인 현지 여행사(프리미어인터내셔널 여행사)의 대표가 더 많은 대상을 상대로 설명회를 개최하여 달라는 요청으로 진행되는 만큼 충북의 의료관광을 폭 넓게 알리고 실질적인 성과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충북의 의료관광 수준은 아직 걸음마 단계이지만 의료관광 사업이 단기간의 성과보다는 지속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서 결실이 맺어지는 만큼 꾸준한 투자와 홍보를 통해 계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b21.net

연락처

충청북도 보건정책과
의료관리팀장 이승우
043-220-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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