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숲 체험교실 운영
유치원생, 초·중학생, 가족들을 대상으로 도심 인근 숲에서 진행 하는 이 교실은 오는 11월 30일까지 8개월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운영한다. 지난해까지 5월에 문을 열었으나 어린이들의 호응이 높아 올해는 한달 앞당겨 문을 열었다.
숲 체험교실은 참가비 무료, 숲 해설가 두명이 월·수·금 주 3일 활동하며, 숲에 대해 전문교육을 받은 이들은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숲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숲 체험교실은 참가자들의 사전예약을 받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숲 해설가의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들으며 신기한 숲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다.
숲 체험 프로그램은 △자연의 소리 듣기 △야생 동·식물 관찰하기 △숲의 혜택 및 나무이야기 △습지 관찰하기 △걸으며 숲 탐방하기 △꽃 관찰 및 체험 등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운영된다.
이기선 시 복지환경국장은 “숲을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경험속에 자연의 소중함도 배우는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문도 공모 받아 매월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으로 숲 체험교실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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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푸른도시조성과
산림관리담당 김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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