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 실시
시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학생들의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청소년수련시설 및 도시락·김밥 제조업체 31곳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치구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하며, 과거 식중독 발생 이력이 있거나 집단발생 우려가 높은 청소년수련시설, 도시락 제조업체, 김밥 제조업체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재료 공급·유통·구입 및 보관·조리·배식 등 단계별로 위생관리 사항 ▲김밥, 도시락 등 제조일자·유통기한 표시사항 준수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행위 ▲건강진단,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조리음식 및 김밥, 도시락, 음용수(지하수 포함) 등 수거검사 병행 등이다.
점검결과 식품안전과 관련된 사항이나 비위생적 취급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조치하고 현지에서 시정 가능한 위반사항은 시정토록 현장 지도할 계획이다.
김현근 시 식품안전과장은 “집단 급식시설에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펼쳐나가겠다”며 “급식시설 관련 운영 및 종사자는 음식물 취급·조리 시 각별히 주의하고, 시민들은 손 씻기·익혀먹기·끓여먹기를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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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