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문화정책발전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시행
이번에 수립하는 ‘경상북도 문화정책발전 중장기 기본계획’은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중장기 계획으로, 그동안 “경상북도 종합계획”에 포함된 문화분야를 체계화하고 전문화하여, 지속가능한 문화예술진흥 시책개발을 통한, 경북문화 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대구경북연구원이 7개월에 걸쳐 연구용역을 수행하게 된다.
기본계획의 주요내용으로는 ① 경상북도 문화예술진흥의 기본목표와 중·장기 추진전략 ②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인프라 확충 ③ 문화예술 수요층 확대 방안 ④ 전통문화예술의 체계적 보존·계승을 통한 경쟁력 확보 방안 ⑤ 문화산업 기반구축 및 육성 ⑥ 신 낙동강시대 문화가 흐르는 강 문화 조성 ⑦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관광콘텐츠 산업화 및 경북문화의 세계화 방안 ⑧ 신 도청시대 문화중심축 이동에 따른 미래지향적 신문화창조 및 문화발전·교류 중심지로 육성방안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관광분야 외부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화요 문화정책포럼” 등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경북문화 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시책개발과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연구용역에 담아내는 작업도 병행 추진하게 된다.
경상북도 김상준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문화정책발전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경북의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새롭게 현대적으로 융합하고, 경북의 정체성 확립과 “혼”을 일깨워 미래지향적인 가치 창조와, 문화로 도민이 행복한 경북문화 르네상스 추진을 위한 향후 10년 계획의 초석을 놓는 중차대한 사업임을 강조하면서, 경상북도 문화발전의 획기적인 전기가 될 수 있도록 본, 연구용역 수행에 심혈을 기울여 주실 것을 연구진들에게 당부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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