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13년 하수분야 국비예산 4804억원 신청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하수처리장 확충사업과 하수관거 정비사업 등 4,804억원 규모의 2013년도 하수도분야 국비예산을 환경부에 신청했다.

이는 올해 예산규모 보다 약 70% 정도 증액된 것으로 주요 사업별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하수처리장 확충 등 121개소 2,071억원

- 하수관거정비 46개소 1,568억원

-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2개소 516억원

- 하수관거 등 융자원리금상환 31개소 649억원

내년도 주요사업으로는 하수처리장 신설과 증설, 개선 등 확충사업에 1,005억원(31개소),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1,061억원(75개소), 하수관거 정비사업 1,568억원(46개소),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516억원(2개소), 하수관거 등 융자원리금 상환 649억원(31개소) 및 개인하수처리시설 설치지원 5억원(5개소) 등 국비 4,804억원이다.

이로써 하수처리장 신설은 물론 개선이 필요한 시설은 우선순위를 정하여 점차 개선 할 수 있게 되었고, 기후변화에 대응 할 하수처리시설 에너지자립화 사업도 적극 추진하여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또한, 물부족 국가인 우리나라에서 수원의 부족을 해소하고, 처리된 하수의 방류에 따른 환경오염 저감과 건천화 된 하천을 갈수기에도 살아있는 하천으로 바꾸기 위한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민병조 환경해양산림국장은 “2013년도 하수도분야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환경부, 기획재정부 등 관련 중앙부처에 수시 방문하여 사업별 타당성과 당위성을 끈질기게 설득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군 현안사업에 대하여는 지역 국회의원 및 출향인사들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하여 내년 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예산확보에 총력을 펼치기로 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환경해양산림국
물산업과 김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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