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드라이브’, 제주 렌터카업체에 1,000대 공급

뉴스 제공
파인디지털 코스닥 038950
2005-06-30 09:14
서울--(뉴스와이어)--내비게이션 개발업체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 www.finedigital.com)의 내비게이션 단말기 “파인드라이브(모델명 Fine-A300)” 1,000대가 제주도 렌터카 업체에 공급된다.

이번 공급은 지난해 제주 지역 렌터카 업체에 공급한 1,500여대에 이은 것으로 관관객들의 호응으로 파인디지털의 계열사인 위트콤(대표 박상환 www.witcom.co.kr)을 통해 이루어진다.

위트콤은 파인디지털의 계열사로 국내 최초로 통화연결음 서비스(700-7777)를 개발했으며, 텔레매틱스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이다.

파인디지털의 내비게이션은 지난해 공급한 기존 1,500여대의 내비게이션 단말기에 1,000대를 추가 공급함으로써 제주 지역 총 60여개 렌터카 업체, 6,400여대 중 56개 업체 2,500여대를 공급해 약 40% 이상의 공급률을 확보했고 이는 제주 지역 내비게이션 장착 렌터카 3,500대의 70%에 해당한다.

제주 렌터카 업체 관계자는 “파인디지털의 내비게이션은 상반기 국내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어 높은 신뢰도를 유지하고 있다”라며 “또한 위트콤을 통해 제주도에 특성화된 서비스를 지원하기 때문에 관광객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라고 평가했다.

“파인드라이브(Fine-A300)”는 320MB의 대용량 메모리에 전화번호 길안내 등으로 운전자들에게 인기를 끌어 1분기 100억원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제품이다.

위트콤은 이를 국내 제일의 관광지인 제주도에 맞추어 제주도 지역의 지도만을 수록하고 제주 지역 지번 정보(POI)에 초점을 맞추어 특화시켰다. 또한 파인디지털의 특허기술인 “L-CODE(숫자로 길안내해주는 시스템)”를 이용해 이를 관광객의 동선에 따른 관광, 숙박, 식사 등의 정보를 대폭 적용해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위트콤은 이와 함께 제주도 관광객을 위해 유무선이 연동된 여행사이트 “디지털투어(www.digitaltour.co.kr)”를 통해 관광객들의 예산, 인원, 코스 등의 사전 입력을 통해 이에 맞는 여행설계 및 관광객의 여행 동선에 맞춘 내비게이션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갖추었다.

위트콤은 지난 여름 내비게이션 단말기 1,500여대를 제주 렌터카 업체에 공급해 관광객들의 호응으로 단말기 회전률이 100%에 육박하게 되어 추가 공급이 이루어졌다고 밝혔으며 제주 지역 렌터카 텔레매틱스 서비스 강화를 위해 위트콤의 제주 여행 정보 법인 ‘세상디지털&투어’를 통해 콜센터를 8명으로 대폭 확충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finedigital.com

연락처

OPQR 이용욱(539-8777, 011-9786-3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