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오리농가 AI 안전

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축산위생사업소는 AI 국내 유입 여부의 조기 검색하고 발생 위험요인을 예방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내 302개 오리농가 6천475건에 대한 상시예찰을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올들어 첫 번째 AI 상시 예찰 검사였으며 오리 뿐만 아니라 산란계, 메추리, 기러기 등 기타 가금류에 대한 AI 검사도 함께 실시했다.

앞으로도 전남축산위생사업소는 가금 사육 농가를 위협하는 남방철새의 이동시기인 3월부터 4월 중 철새 도래지에 대한 AI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5월 중 다시 오리농가 등에 대한 AI 일제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남축산위생사업소는 지난해 10월부터 AI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휴일 없이 상시 운영, 가금 사육농가에서 매일 오전·오후 임상관찰을 실시하고 의심축 발생 즉시 가축방역당국에 신고해 줄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윤창호 전남도축산위생사업소장은 “최근 대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난해와 올해 2월 2차례에 걸쳐 발생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AI 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특히 3~4월은 남방철새가 북쪽으로 이동하는 시기로 AI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은 만큼 축산농가는 축사를 매일 소독하고 축사에 그물망을 설치해 농장 내에 사료를 방치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연락처

전라남도 축산위생사업소
061-430-2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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