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도 소유청사 체계적 하자관리 시스템 구축
그동안 건축물 대형화에 따른 하자관리 분쟁으로 경제적 손실이 우려 됨에도 관리자의 전문성 결여와 형식적인 점검 등 하자관리가 다소 미흡하여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 하자담보책임기간 내 정기검사 연2회, 만료 시 만료검사, ‘지방계약법’ 적용
‘하자관리 기술지원단’은 건축, 토목, 소방, 전기, 기계, 통신, 조경 등 전문 공무원 9명으로 구성하여 주요시설물의 표본검사와 순회교육 및 자문을 실시하는 등 시설별 맞춤형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자담보책임기간중인 하자관리 대상시설물은 전북지방공무원교육원 등 45개소 93동으로 관리대장을 작성 비치하고 관리 담당자를 지정·운영하여 하자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였다.
또한, 하자관리 방법과 절차, 분야별 하자발생과 보수 사례 등을 담은 ‘전라북도 소유청사 하자관리 업무지침’을 작성 보급함으로써 체계적인 하자관리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 지침에 의한 금년도 상반기 정기 하자검사를 4월말까지 시설물 관리부서에서 실시하고, 필요시 주요시설물은 ‘하자관리 기술지원단’에서 5월말까지 2차 검사를 실시하는 등 단계적 점검으로 누수 없는 선진 하자관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도 관계자에 의하면, 하반기에도 정기 하자검사를 지속 실시하여 하자발생 요인 분석과 우수시책 발굴 사례를 시설관리 부서와 도내 시·군에 전파하는 등 시설물의 품질관리 향상과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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