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소방본부, 4.11 국회의원선거 화재특별경계근무
이를 위해 소방본부는 부산시에 설치되는 총 890개의 투·개표소 주변에 대한 화재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소방관서장 관내 정위치 근무 및 상황책임관을 상향 조정하는 등 방화나 실화에 대비한 초동대응태세를 갖출 예정이다. 특히, 선거일 당일에는 16개 개표소에 소방안전요원 2명을 고정 배치하고, 인근에 소방차·구급차 1대씩을 대기토록 해 만일에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소방본부에서는 지난 3월 15일부터 3월 30일까지 시내 투·개표소가 설치되는 시설에 대한 특별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유도등 점등 불량 및 소화기 비치상태가 불량한 19개소에 대하여 시정조치 한 바 있다.
부산시 소방본부 관계자는 “국민들의 시선이 집중된 이번 4.11 국회의원 선거가 무사히 진행될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온힘을 기울여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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