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문수국제양궁장 진입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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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0 09:00

울산--(뉴스와이어)--문수국제양궁장 접근성 불편 개선 방안이 마련된다.

울산시는 4월 10일 오후 3시 구관 3층 회의실에서 ‘문수국제양궁장 진입 연결로 개선 관련 자문회의를 개최, 전문가 및 관련 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현재 울산체육공원(문수구장)과 옥현사거리 방면에서 문수국제양궁장으로 접근하고자 하는 차량은 진입연결로 부재로 인해 전방 0.8km 떨어진 남부순환로상의 윗갈티마을 앞 교차로에서 U턴을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자문회의는 문수국제양궁장의 현황 분석(진출입 동선체계, 평일 및 주말의 교통량 조사결과 및 특성, 방향별 유출입 분포 등)을 바탕으로 문수구장에서 양궁장으로의 대안별 진입 방안을 소개하고 자문위원들의 의견제시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문수국제양궁장의 접근성 제고 방안은 크게 ‘평면접속방안(안)’과 ‘입체접속(안)’으로 구성되어 있다.

평면접속방안과 관련, ‘옥현사거리 → 양궁장 방면 좌회전 처리안’은 문수구장 내부도로에서 U턴 처리, 갈티교 루프 연결로 설치안 등으로 구분된다.

‘문수구장 → 양궁장 진입처리방안’은 진입연결로 설치, 평면교차로 설치, 회전교차로 설치 방안으로 구분된다.

‘입체접속방안’과 관련 양궁장 진입 고가도로 설치 방안은 남부순환도로 접속방안과 문수국제양궁장 진입도로 접속 방안으로 구분된다.

울산시는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개선 방안을 확정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문수국제양궁장의 접근성 불편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시민 건의가 있어 왔던 만큼 보다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진입연결로 개선안을 도출하여 문수국제양궁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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