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국제유가 하락

안양--(뉴스와이어)--9일 국제유가는 미 고용지표 부진 및 이란 핵협상 재개 예정 소식 등으로 하락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85/B 하락한 $102.46/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76/B 하락한 $122.67/B에 거래 마감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05/B 하락한 $119.69/B에 거래 마감

미 노동부는 3월 미국의 비농업부문 일자리가 12만개 창출되었다고 발표

5개월만에 가장 적은 일자리 증가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경기회복에 대한 실망감이 제기됨

※ 언론기관 사전조사에서는 약 20만개의 일자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었음(블룸버그)

이란과 UN안보리 상임이사국(P5) 및 독일이 4.14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핵 협상을 재개할 것이라는 이란 국영 TV 보도 및 유럽연합(EU) 대변인의 발표 이후 이란을 둘러싼 긴장 완화 기대 제기됨

이란 외무부가 협상에 대한 조건 수용을 일축하였으나, 일부에서는 미국과 이란이 협상 이전에 타협점을 찾을 것이라는 소문이 제기됨(플랫츠)

OPEC 의장인 이라크 Abdul Kareem Luaibi 석유장관은 현재 OPEC의 공급은 충분하나, 지정학적 불안 요인이 고유가의 원인이라고 언급

한편, 중국 통계국은 3월 소비자 물가가 전년동월대비 3.6% 상승하였다고 발표

이는 블룸버그의 예상치인 3.4%를 초과한 수준으며, 중국 정부가 가파른 물가상승률을 감안, 경기부양책을 축소 시행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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