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우수기능인 선발 기능경기대회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4월 12일(목)부터 17일(화)까지 용산공업고등학교 등 5개 경기장에서 ‘제 47회 서울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서울기능경기대회’는 우수 기능인을 발굴해 기능인의 사기를 높이고, 기능인을 존중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기능인의 근로의욕을 높여 산업발전과 기능인력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폴리메카닉스, 공업전자기기, 석공예 등 48개 직종 810명 참가해 기량 겨뤄>

개막식은 12일(목) 오후1시 용산공고에서 진행되며, 폴리메카닉스, 용접, 공업전자기기, 미장, 석공예, 의상디자인 등 6개 분과 48개 직종에 810여명이 참가해 6일간 기량을 겨룬다.

또 저탄소 녹색성장 동력인 태양광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특성화경기로 ‘태양광자동차(Solar car) 모형만들기와 주행경기’를 실시해, 미래전략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경기장소는 용산공고, 경기기계공고, 한양공고, 한국산업인력공단(서울지역본부), 한국산업인력공단(서울남부지사) 등 5곳이다.

<입상자 141명에겐 기능사자격증과 전국대회 서울대표 참가 자격 부여>

시상식은 17일(화) 오전 10시 용산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리며, 직종별 1,2,3위 입상자 및 우수상수상자 등 총200명에게 상장, 메달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와함께 수상자에게는 해당직종 기능사자격증과 9월 4일부터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서울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도 부여한다.

입상선수를 다수 배출한 산업체와 육성기관에는 기관 표창을 수여한다.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 개최>

특히 올해부터는 경기참가자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경기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도 마련했다.

경기기간동안 자동차 무상수리, 네일아트 및 캐리커쳐 시연, 먹거리 체험이 경기장 곳곳에서 열린다.

또 우수기능인을 길러내고 있는 서울특별시기술교육원에 대한 소개 및 취업·창업 정보를 제공하는 직업교육홍보관도 운영된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며, 고용노동부, 서울특별시교육청,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후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기능경기위원회(3274~9676)로 문의하면 된다.

강병호 서울시 일자리정책관은 “창의력과 우수 기술을 보유한 기능인을 발굴해, 기술전문가가 우대받은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이와함께 대학을 가지 않고도 전문 기술을 습득해 조기에 취업·창업하는 사회 풍토를 만들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go.kr

연락처

서울특별시 경제진흥실
일자리정책과 김종민
02-6321-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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