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변론인협회 출범, 해양사고 법률서비스 활짝 열려
변론인협회의 회원들을 살펴보면 변호사, 해양계 대학 교수, 전직심판관 및 해양사고 전문가 등 해양사고 관련 관·학·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인사로 구성되어 있다.
심판변론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협회 설립은 1987년부터 여러차례 시도되었으나 결실을 맺지 못하고 있다가 작년 이후 ‘해양사고의 조사 및 심판에 관한법률’의 개정에 따라 급물살을 타기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이번 심판변론인협회의 출범을 통해 해양사고관련자와 심판변론인의 권익옹호는 물론 우리나라 해양안전심판사무의 발전과 해양안전문화 창달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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