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저렴하고 스마트하게 즐기는 어르신 문화체험’

서울--(뉴스와이어)--세종문화회관(사장 박인배)은 60대 이상 어르신들이 좀 더 저렴하게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반값 할인, 전석 만원 등 다양한 가격 정책을 마련했다.

이 정책을 통해 만 60세(1952년생)이상 어르신은 4월 14일(토)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하는 ‘한국가곡 100년’을 동반자 1인과 함께 20% 할인된 금액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4월 19일(목)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명인무대’는 전석 만원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만 65세(1947년생) 어르신은 같은 날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하는 서울시합창단 민요합창 ‘어화 어화 상사뒤여’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고품격 전통문화공간 삼청각도 어르신을 위한 할인 정책을 마련했다. 6코스 한정식과 전통공연을 함께 즐기는 프리미엄 런치 콘서트 ‘자미’는 만 65세(1947년생)이상 어르신에게 50% 할인해 준다.

<우리 전통에 기반을 둔 프로그램으로 실버세대에게 인기>

4월 19일(목) 오후 7시 30분에 공연하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명인무대’는 2009년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한다. 공연에는 안숙선(판소리), 이재숙(가야금), 정재만(무용), 정재국(피리) 등 국악계를 대표하는 명인들이 출연한다. 공연 마지막 연주자로 나서는 안숙선 명창은 국악관현악반주에 맞춰 판소리 ‘심청가’ 중에서 심봉사 황성가는 대목을 들려줄 예정이다. 입장권은 2만원~5만원이지만 만 60세 이상 어르신은 전석 만원으로 즐길 수 있다.

4월 19일(목)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하는 서울시합창단의 민요합창 ‘어화 어화 상사뒤여’는 합창으로 민요를 들을 수 있는 이색적인 공연이다. 아리랑, 신 경복궁타령, 방아타령, 강강술래 등 귀에 익은 민요가 서양의 목관악기, 타악기와 어우러져 흥겨운 가락을 만들어내 부모님께 특히 좋다. 공연 관람료는 1만원~3만원으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2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다.

4월 14일(토)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하는 ‘한국가곡 100년’은 ‘동무생각’, ‘가고파’, ‘엄마야 누나야’, ‘비목’, ‘그리운 금강산’ 등 한국인이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보고 흥얼거렸던 친숙한 한국가곡들을 어린이들의 맑은 소리로 만날 수 있다. 공연 관람료는 2만5천원~3만원으로 만 60세 이상 어르신은 동반지 1인과 함께 20%할인된 금액으로 관람할 수 있다.

삼청각 프리미엄 런치 콘서트 ‘자미(滋味)’는 정악, 민속악, 판소리, 연희 등 중요무형문화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6코스로 된 한정식과 공연관람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생신을 맞은 부모님을 모시고 관람하는 가족들이 많다. 식사가 포함된 공연 관람료는 5만원, 7만원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 개요
1978년 4월 설립된 세종문화회관은 1999년 재단법인으로 출범하였다. 2003년 시설개보수공사를 통해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공연장으로 문화예술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jongp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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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홍보마케팅팀
김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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