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7월 기업체감경기 전월 대비 악화전망(96.5)

7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가 96.5로 기준치 100을 하회, 기업들은 전월에 비해 체감경기 악화를 전망

3월 이후 4개월간 지수 100 이상을 기록하였으나 내용상으로는 하향세를 지속하다가 5개월 만에 기준치인 100 미만으로 다시 하락

업종별로는 제조업은 전월에 비해 경기부진 전망을, 비제조업은 전월과 유사한 경기를 전망했으며 제조업의 경우, 중화학공업과 경공업 모두 기준치 100 미만으로 부진을 전망

계절조정 전망치는 105.2로 전월 보다 호전을 전망했으며, 계절조정 실적치는 97.6으로 전월대비 다소 부진

6월 실적BSI는 93.4로 전망치와 함께 기준치 100 미만을 기록, 기업들의 실제경기도 전월보다 다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남

내수와 건설경기 회복의 지연, 수출증가율 둔화 및 추가적인 상승세를 보이는 유가 상황 등이 복합 작용, 경기부진을 예상

예상보다 느린 내수경기 회복세와 건설경기 회복의 둔화, 최근 배럴당 60$(WTI 기준) 수준을 넘겨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유가 상황 등 여러 대내외 악재로 당분간 경기부진 예상

작년부터 이어온 원화강세의 영향과, 중국, 인도 등 후발업체와의 가격경쟁 심화 등에 따른 수출 둔화 우려 및 수출 채산성 악화도 다음달 경기부진을 예상하는 요인

장마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일부 업종 부진예상, 유가상승과 아울러 원자재가 상승에 따른 원료비 증대 우려, 임단협 시즌 도래에 따른 노사관계 불안 우려 등도 경기회복을 힘들게 하는 요인

유가상승에 대한 다각적 대응과 규제완화를 통한 민간의 경제역량 제고를 통한 하반기 경기회복의 기초 마련 필요

추가적인 유가상승에 대비 범국민적 에너지 절약 켐페인을 실시하고, 해외 에너지원 개발지원과 신재생 에너지 적극개발 등 정부와 민간의 에너지 절감역량 극대화

수도권 규제의 획기적 완화, 신기술 사업화에 대한 세제지원 등 민간의 경제역량을 고양시킬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하고 부동산시장을 안정시켜 부동자금의 산업자본화 도모

각 기업의 임단협 과정에서 법규를 준수하는 노사합의가 될 수 있도록 노사양측이 협력하며 특히, 노조의 경영권 간섭 우려 등이 불식될 수 있도록 노사정 3자의 공동노력 필요

업종/부문별 동향

- 경공업(96.2)은 섬유(75.0), 나무 및 목재(62.5), 의복 및 가죽, 신발(94.7)은 부진을 음식료(112.9)는 호전을 전망했으며, 중화학공업(94.0)은 철강(50.0), 펄프 및 종이(83.3), 철강외1차(71.4)는 부진을, 제약 및 화학제품(108.3), 정유(120.0)는 호전 전망

- 비제조업(100.0)은 하절기 내수회복 기대로 도매 및 상품중개업(102.1), 소매업(108.0)은 소폭의 호전을, 건설(98.1), 운수(90.5) 등은 부진을 전망

- 정보통신산업은 통신 및 정보처리(105.3),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108.3), 반도체, 컴퓨터 및 전기(111.8) 모두 전월대비 호전전망

- 내수(94.7)는 제조업(91.1)은 부진을, 비제조업(101.1)은 전월대비 강보합을 전망한 가운데 섬유(50.0), 철강(50.0), 나무 및 목재(75.0) 등을 중심으로 전반적 부진 전망

- 수출(102.1)은 의복 및 가죽, 신발(115.8), 나무 및 목재(112.5) 등을 중심으로 소폭의 호전을 전망했으나 섬유(58.3), 철강(66.7)은 부진을 전망했으며 투자(99.0)는 섬유(58.3), 소매업(87.5)을 중심으로 소폭의 부진 전망

- 자금사정(101.8)은 조립금속 및 기계(115.4), 소매업(125.0) 등을 중심으로 소폭 호전을, 재고(109.2)는 섬유(150.0), 나무 및 목재(137.5), 철강(162.5) 등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증가 전망

- 고용(102.1)은 소매업(112.5), 건설(113.2), 선박, 철도, 항공기 관련 제조업(114.3) 등을 중심으로 소폭의 호전을, 채산성(97.7)은 섬유(75.0), 철강(54.2), 펄프 및 종이(83.3)를 중심으로 부진전망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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