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경부 지역 SW융합사업 공모 선정
대전시와 (재)대전테크노파크가 제안한 과제는 ‘호텔서비스용 지능형로봇 국산화를 위한 MADFF(Multi-Agent-based Data Fusion Framework) 기반 통합솔루션 상용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능형 서비스 로봇 시스템에 필요한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해 체계적·효율적인 통합 프레임워크(Framework,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가이드라인)를 개발해 서비스로봇 시스템에 탑재, 호텔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능형 로봇이 수행토록 지원하는 것이다.
개발된 로봇은 호텔의 복도를 스스로 이동하며 청소는 물론 신문배달,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수행하게 되며, 외국에 의존하고 있는 대형 청소용 로봇의 국산화는 물론 글로벌 신 시장 진출 시기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사업을 통해 개발되는 소프트웨어는 호텔서비스용 로봇, 교육용로봇, 카페서비스로봇, 축구게임로봇 등 다양한 로봇에 탑재해 응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네트워크망 관리 솔루션 및 재난·무선항법 시스템에도 적용해 활용할 수 있는 범용의 소프트웨어로서 그 활용성이 매우 뛰어나 대전 지역SW융합산업 경쟁력 강화와 관련 융합산업 발전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대전시는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국비 8억 5400만원의 75%인 6억 4000만원을 지원하며, 국비와 민간부담금을 포함해 2년 동안 총 18억 74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9일 오후 4시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지능형로봇 상용화 성과물이 1차적으로 적용될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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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