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하세요’ 투표참여 마케팅, 어떤 매체가 가장 효과적일까

- 티비광고에 이어 스마트폰 홍보 전자책이 효과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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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팔
2012-04-10 14:39
서울--(뉴스와이어)--4월 11일은 19대 총선거가 시행되는 날이다. 지난 20년간 투표율은 꾸준히 하락했다. 87년 13대 총선은 80%대의 투표율을 기록했지만 2008년 18대 총선은 고작 40%에 머물렀다. 20년 동안 반토막이 난 것이다. 이에 투표를 앞두고 투표독려 마케팅이 연일 펼쳐지고 있다.

티비 광고에서는 유명 연예인, 아나운서 등이 등장하여 투표를 독려한다. 온라인에서도 블로그나 트위터등을 통해 투표참여 마케팅은 치열하다. 오프라인도 마찬가지다. 각종 홍보물들이 관공서나 거리에 비치되어 투표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홍보수단이 투표 관심자들에게 가장 강한 인상을 남겼을까? 스마트폰 무료 전자책 어플 북팔 (www.bookpal.co.kr) 홈페이지 회원을 통해 “투표참여 마케팅에 영향을 준 매체를 골라달라”는 네티즌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결과는 티비광고가 4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스마트폰 홍보가 37%로 뒤를 이었다. 그밖에 인터넷 홈피, 블로그, 그리고 오프라인 홍보 리플렛 순이다. 인터넷을 제치고 스마트폰이 2등을 차지한 것은 최근 거세게 불고 있는 스마트폰 대중화의 영향 때문이라고 북팔 관계자는 밝히고 있다.

특히 북팔은 중앙선관위의 투표가이드북을 무료전자책으로 만들어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배포했는데 불과 3일동안 3천여권의 다운로드가 발생하는 등 새삼 스마트폰 홍보책의 위력을 실감하게 하였다

2012년 상반기 안에 스마트폰 3천만대를 돌파한다는 업계의 예측이 나오고 있는 지금 스마트폰은 빠르게 기존 기존매체의 홍보 영역을 대체하고 있다. 미국의 시장 조사기관인 e마케터가 12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 사용자들의 모바일 미디어 이용 시간은 하루 평균 65분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모바일 미디어는 이용 시간 면에서 하루 평균 44분을 기록한 신문, 잡지 등 인쇄 매체를 넘어섰다.

북팔 개요
북팔은 모바일 웹소설 전문기획사이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계열 폰 같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기반으로 social eBook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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