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과수 거점 경영체’ 자립기반 다진다

전주--(뉴스와이어)--FTA기금으로 지원한 ‘11.과수 생산·유통사업 거점 경영체에 대한 12년 연차 경영평가를 4월중순에 실시한다.

도 친환경유통과에 따르면 “사과, 배 등 5개 거점별 경영체에 대해 ‘11년도 사업추진 실적을 현장중심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평가는 5개 거점 경영체로써 사과를 중심으로 한 장수, 무주의 동부산악권, 배, 복숭아를 전략품목으로 거점화한 전주, 익산, 김제 등 6개 시,군이 참여한 서남부평야권과 김제 완주 포도밸리 등이다.

경영평가는 FTA기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평가체계 구축을 통해 추진사항을 점검해 문제점과 미흡사항은 개선하는 등 향후 사업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난해 평가와 다른 점은 격년제로 평가하던 것을 매년 정기 평가로 바뀌었고, 평가지표도 52개 항목(등급 9개)에서 28로(5) 대폭 축소하는 등 그 동안 불합리하게 운영해 왔던 사항을 크게 개선하였다.

금번 평가는 공정성, 객관성,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내 전문가 5명으로 구성하였으며, 현장 사실 확인과 사업자의 면접평가를 통해 계획·집행·성과 단계별로 실시한다.

계획단계는 과수발전협의회 등의 운영 상황, 사업 추진 및 개선 노력 등을 평가하고, 집행단계로는 사업시행 지침 준수여부, 출하약정 이행율 등이며, 사업주체로서의 역할, 공동마케팅 실적 등의 성과단계로 이루어졌다.

각 단계별로는 계획 달성도를 하는 계량지표(60점)와 5개 급수의 비계량지표(40점)으로 나눠, 총 100점 만점으로 점수를 매겨 그 순위를 정한다.

평가는 도별 5등급으로 하고 최종 평가결과는 농식품부에서 확정하며 우수경영체는 재정적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우리도의 경우 5개 경영체로 최종평가는 1등급에서 5등급까지 나눠지며, 그 결과를 농식품부에 통보하면 이를 결정하게 된다.

평가 결과, 1등급은 내년 과수 고품질시설 현대화 사업비 15백만원을 추가로 지원받고 유공자는 장관표창, 해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전북도 과수 관계자는 “금번 연차 경영평가 환류 시스템을 통해 과수 거점 경영체가 생산·유통 전문단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성공모델을 만들어 나겠다.”고 말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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