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키우는 방법 ‘허와 실’
이 같은 단어가 유행하는 것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원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데, 실제로 성형외과 전문의들도 “과거에는 티 안 나게 가슴을 키우기를 원하는 여성들이 많았다면 최근에는 다소 티가 나더라도 확실하게 크게 만들어 주길 원하는 여성들이 많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성형수술은 상당히 부담스럽다. 특히 최근 2010년 35건에 불과했던 가슴 성형 부작용이 지난해 428건으로 열 배 이상 증가했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발표 이후 부작용을 우려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수술 없이 가슴을 키우는 방법은 없을까?
운동·마사지, 보이는 효과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가장 건강하게 가슴을 키우는 방법은 운동이다. 특히 푸시업, 맨손 플라이, 엉덩이 들어올리기 등 실내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은 건강에도 좋고, 가슴에도 조금씩 변화가 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비슷한 방법으로는 자세 교정이 있다. 구부러진 허리가 펴지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가슴이 나와 보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 같은 방법은 실제로 가슴이 커지는 것이 아니라 가슴 뒤의 근육을 발달시켜 주는 것에 불과하다. 물론 건강에도 좋고, 겉으로 보기에 가슴이 커지는 효과는 있으므로 긍정적이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마사지 요법도 있다. 가슴의 혈류를 증가시켜 가슴이 커지도록 하는 것인데, 일시적인 효과라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올바르게 한다면 유방암을 예방하는 효과 등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
인터넷을 뒤져 보면 가슴을 키워준다는 식품이나 약품, 화장품 등이 적지 않다. 그러나 이같은 제품은 대부분 ‘거짓’이거나 효과를 인정받지 못한 것들이다. 실제로 식약청에서 가슴을 키워 주는 효과로 인정받은 식품이나 화장품은 하나도 없다.
가슴을 키운다기 보다는 모양을 유지시켜 주는 방법으로는 올바른 수면자세를 취하는 방법이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똑바로 누워서 자는 것이다. 엎드리거나 옆으로 누워서 잘 경우 가슴이 벌어지거나 처지기 때문이다.
일시적으로 가슴이 커지는 방법으로는 보정속옷이 있다. 보정속옷은 가슴 자체를 키워주기 보다는 가슴을 모아줘 가슴이 커보이게 만든다. 하지만 보정속옷은 혈류가 원활하게 흐르는 것을 막아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보정속옷 중에는 오히려 혈류를 개선한다는 제품도 있다. 일본 그랜트이원즈사(社)의 기능성 속옷 ‘라라(LALA)’다. 이 제품은 몸의 체온을 흡수해서 원적외선으로 변환시켜 신체로 되돌려 보내는 세라믹을 섬유에 사용한 원적방사섬유 ‘광전자’ 섬유와 화강암의 토르말린 성분으로 만든 소재가 포함돼 있어 마이너스 이온을 발생시켜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준다.
실제로 효과 있는 방법은 ‘음압’
비수술적 요법 중 호르몬이나 약물의 사용 없이 가슴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은 가슴에 음압을 이용해 자극을 줘 조직을 자체적으로 확대시키는 방법이 유일하다. 이같은 방법은 잘 때 착용하는 것으로 사용이 가능하므로 부담도 적은 편이다.
음압을 이용한 의료기기 중에는 2011년1월식약청의 정식승인을 받아 안전성이 검증된 바 있는 ‘이브라’가 작년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에 등장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은 모델 ‘제시카 고메즈’가 모델로 활동하면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주)이브라 관계자는 “가슴을 키우는 방법으로서 운동이나 마사지 등도 겉으로 보이는 효과가 있지만 진짜로 가슴을 키워주는 효과가 있는 것은 이같은 제품이 유일하다”며 “만일 효과에 의심이 간다면 무료체험 이벤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브라 개요
이브라는 무수술 가슴확대시스템으로 1년간 임상실험을 통해 식약처에 정식 허가된 확장용의료용흡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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