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능성으로 재평가 받는 보정속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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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라
2012-04-11 15:53
서울--(뉴스와이어)--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성들이 증가하면서 ‘몸매는 예뻐지지만 건강에는 좋지 않다’는 보정속옷에 대한 가치가 재평가 받고 있다. 몸에 좋은 소재를 사용한다는 기능성 속옷들이 등장하면서 부터다. 특히 고가이지만 그 이상의 가치를 한다는 ‘명품’급의 속옷이 등장하면서 최근 강남권을 중심으로 고기능성 속옷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보정속옷은 고탄력의 소재로 만들어져 허리를 잘록하게 만들어주고 가슴을 모아주며, 엉덩이를 올려줘 이상적인 몸매를 만드는 속옷이다. 다리를 날씬하게 만들어주는 고탄력 스타킹이나 가슴을 모아주는 브래지어 역시 일종의 기능성 속옷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과도하게 살을 조여주면 혈액과 림프의 순환을 막기 때문에 건강에는 좋지 않다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다. 실제로 스타킹을 오래 신으면 생기는 하지정맥류 등은 대표적인 부작용이며, 꽉 조여주는 팬티는 엉덩이 부근의 혈액 순환을 방해해 셀룰라이트가 생기게 만들어 몸매를 망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최근 등장하는 속옷들은 이같은 단점을 소재와 디자인으로 극복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일본 그랜트이원즈사(社)의 고기능성 속옷 ‘라라(LALA)’다.

◆ 보정속옷이 몸에 나쁘다고? 모르는 소리

라라는 처음 서세원의 부인인 서정희씨가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쇼핑몰 ‘쉬이즈앳홈’을 통해 국내에 소개됐다. 그러나 이 쇼핑몰이 고가 논란에 휘말리면서 라라 역시 고가품, 사치품목으로 분류돼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제품이 됐다.

하지만 쉬이즈앳홈에서도 라라의 제품은 꽤 인기 제품으로 분류돼 상당한 인기를 끌었었고, 최근에는 모델 제시카고메즈가 메인모델로 활동 중인 가슴전문브랜드 ‘이브라’가 정식으로 수입, 판매하면서 은근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라라의 인기비결은 우선 위에서 언급한 보정속옷의 단점을 극복했다는데 있다. 몸의 체온을 흡수해서 원적외선으로 변환시켜 신체로 되돌려 보내는 세라믹을 섬유에 사용한 원적방사섬유 ‘광전자’ 섬유가 전 제품에 사용돼 몸의 체온을 최적 온도인 36~36.5도로 유지시켜 겨울철 추운 날씨에도 따뜻하게 몸을 유지할 수 있게 해 준다.

때문에 오히려 혈액 및 림프의 순환을 도울 뿐 아니라 열량 소모에 기여를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으며 화강암의 토르말린 성분으로 만든 성분이 함께 포함돼 있어 착용자는 마이너스 이온을 통해 소취, UV커팅 등의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참고로 이들 소재는 모두 그랜트이원즈사가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단순히 소재만 고급인 것이 아니라 기능적인 디자인도 눈여겨 볼 만 하다. 예를들어 쉬이지앳홈에서 베스트상품이었던 레깅스만 해도 기본적으로 이중으로 특수 밴딩된 나선형의 조임 패턴이 하체의 림프선을 자극해 하체부종을 완화시켜 줄 뿐 아니라 힙 라인이 인체공학적인 패턴구성으로 돼 있어 소위 ‘뒤태’를 예쁘게 만들어 준다.

이에 더해 디자인 적으로도 고급레이스 패턴 사용 및 기존 기능성 속옷에서는 사용하지 않았던 화려한 컬러로 만들어져 있다는 사실이 ‘명품’으로 인정받는 비결이다.

종류도 다양하다. 니퍼브라 형식의 ‘판타지 라인’은 가슴을 풍만하게 만들어 주고 윗 배를 슬림하게 만들어 주며, 올인원 스타일 ‘페어리 라인’은 날씬한 허리로 S라인을 만들어 준다.

이 밖에 팔뚝 보정과 겨드랑이 살까지 모아 가슴 안으로 모아주는 강력한 보정 효과의 ‘그레이시 라인’, 윗배를 조여주고, 자세교정 효과까지 기대하는 강한 조임의 ‘비비라인’ 뿐 아니라 임산부의 몸매를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브라이덜 라인’까지 준비돼 있다.

이브라 관계자는 “라라는 어느 화려한 란제리에 못지 않으면서 슬리밍, 푸쉬업의 기능이 뛰어나며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고기능성 속옷”이라며 “라라의 효과는 직접 입어보는 순간 느낄 수 있다. 한번 입으면 계속해서 찾게 되는 중독성이 있다고 까지 말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브라 개요
이브라는 무수술 가슴확대시스템으로 1년간 임상실험을 통해 식약처에 정식 허가된 확장용의료용흡인기다.

http://www.mylal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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