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국제유가 상승

안양--(뉴스와이어)--11일 국제 유가는 미 석유제품 재고 감소, 미국 경제 회복에 대한 미 연준의 긍정적 평가 제기 등의 영향으로 상승.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68/B 상승한 $102.70/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30/B 상승한 $120.18/B에 거래 마감.

Dubai 현물유가는 전일의 중국 원유수입량 감소 소식 등의 영향으로 전일대비 $2.40/B 하락한 $116.77/B에 거래 마감.

미 석유제품 재고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금일 유가 상승에 영향.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석유재고 조사 결과, 지난주(4.6일 기준) 휘발유 재고는 전주대비 428만 배럴 감소한 2.18억 배럴을 기록.

또한 중간유분(난방유, 경유)재고도 전주대비 400만 배럴 감소한 1.32억배럴을 기록.

한편, 원유 재고의 경우 정제가동률 감소의 영향으로 전주대비 279만 배럴 증가한 3.65억 배럴을 기록.

미국 경제 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제기된 점도 이날 유가 상승에 일조.

미 연방준비제도(연준)는 경기평가 보고서(베이지북)에서 미국 경제가 최근 완만한 속도로 확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

11일 미 다우지수는 미국 경제의 회복세 지속, 기업실적 개선 소식등의 영향으로 전일대비 89.46p(0.70%) 상승한 12,805.39를, S&P 500지수는 전일대비 10.12p(0.74%) 상승한 1,368.71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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