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도 무서워한 봄볕, 피부 잡티와 노화의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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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선한의원
2012-04-12 10:06
용인--(뉴스와이어)--예부터 ‘봄볕은 며느리를 쬐이고 가을볕은 딸을 쬐인다’고 했다. 겉보기엔 화사한 봄볕이지만 오래 노출 될 경우 그 속에 포함된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에 독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외선은 체내에서 비타민D를 합성하고 살균작용을 하는 등 이로운 역할도 하지만 피부 잡티를 생성하고 노화를 일으키는 것은 물론 심한 경우 피부암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봄볕 아래 나서기 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자외선으로 인한 가장 눈에 띄는 고민거리는 바로 잡티다. 자외선이 피부에 닿게 되면 색소세포인 ‘멜라노사이트’가 자극을 받아 멜라닌 색소를 만들어 내는데 이것은 유해한 자외선이 피부 속까지 뚫고 들어가지 못하도록 하는 일종의 방어 작용이다. 그러나 자외선에 지나치게 오래 노출될 경우 검은 멜라닌 색소가 과다 생성되어 피부가 검게 그을려지고 색소 침착으로 인해 잡티와 기미가 생성된다.

자외선은 인체 내 활성산소를 증가시켜 주름을 유발하기도 한다. 생성된 활성산소는 피부 진피층에서 생성된 콜라겐, 엘라스틴과 같은 탄력섬유를 파괴하여 피부 탄력과 보습력을 떨어뜨린다. 여드름 피부라면 자외선을 더욱 주의해야 하는데, 자외선은 피부 가장 바깥에 위치한 각질층이 두꺼워지고 딱딱하게 변하는 일명 ‘피부 과곽화’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두터워진 각질은 모공을 막고 노폐물 배출을 방해하여 염증을 일으키고 여드름을 더 심화시킨다.

피부의 최대 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자외선. 일단 피하고 보는 것이 최선이다. 자외선이 강한 오전 11시경부터 오후3시경에는 야외활동은 삼가고, 외출 시에는 옷이나 모자, 양산 등을 사용하여 자외선에의 직접적인 노출을 피한다. 적어도 외출 30분 전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주는 일은 봄이 아니더라도 계절에 관계없이 365일 이루어져야 한다. 꾸준한 자외선 차단제 사용만으로도 기미, 주근깨, 검버섯 등 색소침착을 막을 수 있고 잔주름 등 피부 노화도 예방할 수 있다.

평소 피부에 충분한 보습을 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물을 많이 마시는 습관과 충분한 수분 공급은 각질이 생길 수 있는 환경을 없애주어 피부 각질과 주름 예방에 효과적이다. 오래된 각질은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각질제거를 하는 것도 좋다. 단 최대한 자극이 없는 제품을 골라 주 1~2회 내로 사용한다. 세안 후에는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 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청정선한의원 임태정 원장은 “겨울 동안 적은 일조량과 실내활동 위주의 생활로 보호받던 피부는 따뜻한 날씨로 인해 야외활동이 늘면서 각종 질환에 노출되게 된다.”며, “한번 생긴 피부 트러블이나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은 관리를 해도 사라지기 쉽지 않다. 이 때 기혈 순환을 도와 피부색을 맑게 해주는 안면침술이나 피부 재생을 돕고 주름을 펴주는 한방약실 요법, 한방 약재성분을 이용한 한방팩과 마사지 등을 통해 관리하면 건강한 피부를 되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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