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공주대에서 도 평생교육진흥원 개원 기념 세미나 열려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 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광식) 개원 기념 세미나가 12일 공주대 산학연구관에서 열렸다.

올해 첫 발을 뗀 도 평생교육진흥원의 운영 방향과 평생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세미나에는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도내 평생교육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충남 평생교육을 말하다’를 주제로, 경과보고와 기조강연, 주제발표,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강연은 김신일 천안 백석대 석좌교수(전 교육인적자원부 장관)가 ‘새로운 지역사회 건설을 위한 평생학습의 역할’을 주제로 가졌다.

발표는 양병찬 공주대 교수가 ‘충남 평생교육의 현재,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의 역할’을 주제로, 홍영란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은 ‘100세 시대를 위한 충남 인적자원관리 전략’을 주제로 각각 진행했다.

토론에는 김정숙 도의회 의원과 김종표 백석대 교수 등 6명이 참여해 ▲교육기관간 네트워크 구축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 ▲강사 수준 제고 등을 심도 있게 살폈다.

이날 행사에서 안희정 지사는 “가장 적극적이면서 지속가능한 복지정책은 질 높은 교육 투자”라며 “평생교육은 개인은 물론, 사회와 국가 발전, 나아가 모든 인류에게 변화와 성장의 코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이어 “도 평생교육진흥원은 ‘꿈꾸는 지역사회·아름다운 소통·신나는 변화’를 위한 기관으로, 충남 평생교육 기반 구축을 위한 컨트롤 타워”라며 “이번 세미나가 평생교육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유성구 옛 도 종합건설사업소에 위치한 도 평생교육진흥원은 ▲평생교육프로그램개발 보급 및 운영 ▲평생교육기관 간 연계 체제 구축 ▲평생교육 상담 ▲평생교육사 및 평생교육종사자에 대한 교육 등을 수행하고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교육법무담당관
평생교육담당 윤상임
042-220-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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