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농업용수 개선 노력 ‘눈길’
도 ‘수질개선 컨퍼런스’ 회원과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 직원 30여명은 12일 공주시 계룡면 소재 계룡저수지에서 환경정화 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은 지난달에도 아산 신휴저수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등 농업용수 수질개선에 대한 강한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저수지 상류와 제방 등에 방치된 쓰레기 5톤을 수거하고 계룡 저수지를 찾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불법쓰레기 투기나 방치하지 말 것을 안내했다.
이어 지난해 말 계룡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이 완료된 데 따른 앞으로 유지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도 전개했다.
회원들은 앞으로도 도내 각 시군을 순회하며 환경정활동을 벌이는 등 지속적인 수질개선 운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최석봉 도 농촌개발과 사무관은 “작지만 이런 노력들이 수질개선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데 기여했으면 좋겠다”면서 “결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야만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를 만들 수 있고, 고품질 농산물도 생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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