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지역안정 대책’ 마련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4.11 총선 이후 지역 화합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지역안정 대책’을 마련, 적극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의 대책은 ▲주변 환경 정비로 선거잔재 일소 ▲ 법규위반 및 질서 문란행위 계도·단속 ▲각종 민원 해소대책 추진 ▲지역 주민간 갈등 조기해소로 지역 화합분위기 조성 ▲국회의원 당선자 선거공약 체계적 관리 등 5개 분야이다.

도는 우선 지역 분위기 쇄신을 위해 공무원과 지역주민 등 가용인력과 장비를 최대 동원, 각 지역별 입후보자 선거 벽보와 공고·안내문, 각종 현수막과 당선사례 등 홍보물을 13일까지 제거할 계획이다.

또 선거철 전후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불법행위 등에 대한 규제·단속업무 처리소홀 및 기피 사례 척결도 추진하며, 분야별 단속반을 편성해 불법건축이나 도로 교통질서 문란행위, 각종 물가인상 유발행위 등에 대한 지도·단속 강화를 통해 지역 분위기도 바꿔갈 계획이다.

도는 특히 국회의원 당선자의 선거 공약을 체계적으로 분석·관리해 지역개발과 연계하는 것은 물론, 낙선자 공약사항도 함께 정리해 지역 실정에 맞춰 시책화 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이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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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청 자치행정과
행정담당 강관식
042-220-3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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