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2012년 대구 자원회복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 개최
이번 워크숍에서는 ▲ 표지방류를 이용한 대구 회유생태 특성 등 대구의 자원생태학적 연구 결과 ▲ 대구 종묘의 생존율 향상을 통한 대구의 자원회복을 위한 연구 등 총 6편이 발표됐다.
특히 대구의 회유 경로와 유전자 분석을 통해 파악된 우리나라 대구의 계군은 크게 3개로 나눌 수 있다고 의견을 모았으며, 종묘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종묘의 생존율 향상에 대한 연구결과는 대구 자원회복의 중요한 기초자료로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대구 3계군 ▲ 동해 -죽변 ▲남해 - 진해, 방어진 ▲ 서해 - 보령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 김정년 박사는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자료는 앞으로 대구의 자원회복을 위한 정책으로 제안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 개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립연구기관으로 해외 및 연근해 어장 개척, 해양환경조사, 어구어법 개발, 자원조성 및 관리, 양식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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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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