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14년 6월 도청이전 대비 실국별 조치계획 보고회 가져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4. 12(목) 08:30 행정부지사 주재로 실·국·본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신도시 조성 및 도청이전에 따른 실국별 사전 준비사항 점검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2014년 6월 도청이전에 대비하여 청사이주 계획과 직원 이주 지원대책 등 부서별로 미리 조치해야 할 사항들을 파악하여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에 반영함으로서 도청이전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청이전추진본부에서 도청신도시 조성과 도본청 및 의회 청사 건립계획 등 총괄적인 설명에 이어, 각 실국별로 도청이전에 대비 미리 조치 또는 준비해야 할 사항에 대한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행정지원국에서는 청사 이주 및 현청사 활용계획, 직원 후생복지대책 등을 보고하였으며, 각 실국은 도정브리핑실 설치, 종합전산센터와 119종합상황실 긴급구조시스템 구축, 직장보육시설 이전 등 세부적인 추진계획을 보고하였다.

특히, 행정구역 이원화(안동시, 예천군)에 따라 발생하는 각종 요금체계와 초·중학교의 학군 조정, 신도시 대중교통대책 등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사전 협의와 조정을 통해 신도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도청이전신도시 조성과 관련 신도시 주변지역에 국립백신연구원 설립, 복합문화체육시설 조성,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 낙동강 상생의 숲 조성 등 각종 국비·광특회계 사업을 발굴하여 내년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부서별 대책을 보고하였다.

경상북도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도청이전신도시 조기 활성화 및 사업성 제고를 위해 광역·지역발전특별회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2013년 국비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하였으며 “아직까지 실질적인 도청이전 시기가 도래하지 않았으나 미리 철저히 점검하고 준비하여 분야별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도청이전 신도시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도청이전추진본부
총괄지원과 장채식
053-950-3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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