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주·안동 등 해외 수학여행지 홍보 총력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경북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알리고, 각종 교육정보 교류 활성화를 위해 호주 초·중등하교 교장, 교육청관계자를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과 공동으로 방한연수단 경북지역 팸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 동안 호주 초·중등학교 교장, 교육청관계자 등 총 20여명의 연수단은 우리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문화유산을 답사하고, 포항제철고와 포항제철 등 교육, 산업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이번 호주 초·중등학교 교장, 교육청관계자 경북지역방문을 통해서 호주지역 해외 수학여행단 200여명을 유치하는 성를 올리고, 아울러 경주, 안동 등 주요 지역을 세계 속의 해외수학여행지로 각광 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호주 초·중등학교 교장 팸 투어 주요일정은 방문 첫날인 4월 11일에는 아름다운 신라 왕경 숲과 대릉원, 안압지, 경주타워가 조성되어 있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경주월드, 서라벌청소년수련원, 경주향교를 둘러보고, 그리고 저녁에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오직 경주에서만 볼 수 있는 한국 뮤지컬<미소Ⅱ-신국의땅, 신라>을 관람함으로써 신라 천년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한다.

둘째 날인 4월 12일에는 세계문화유산이자 경주의 대표적인 수학여행코스인 불국사와 석굴암을 답사하고, 포항으로 이동 포항제철고를 방문 한국의 초중등학교 교육현장을 체험한다. 그리고 한국의 산업발전상을 볼 수 있는 포항제철을 방문한다.

이번 호주 초·중등학교 교장단 방문은 경상북도와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 호주 시드니 총영사관 한국교육원 공동추진 사업으로 지난 8월에 이어 올해 네 번째로 향후 구미지역의 교육문화 교류는 물론 수학여행단 유치 확대, 그리고 경북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알리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

또한 이런 유치활동을 펼친 결과, 매년 호주 시드니 Jamison High School 등에서 매년 50~100여명의 수학여행단이 경북을 방문하고 있으며, 금년 9~10월경에 시드니 총영사관 한국교육원의 적극적인 협조로 호주 시드니 청소년 수학여행단 200여명이 경북을 찾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상북도 김상준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호주 초·중등학교 교장 등 방한연수단 우리지역방문은 구미지역의 초·중등학교 수학여행단 유치할 수 는 미래의 잠재적인 고객확보라는 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한 매우 의미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고, 이번 호주 방한연수단에게 경북문화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적극 부각시켜 대규모 수학여행단이 지속적으로 방문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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