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12 의성마늘 국제연날리기 대회 개최
경북 의성군은 34회에 걸쳐 전국 연날리기 행사가 개최된 연의 고장으로 이번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의성군과 매일신문사 주최로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권 등 세계 23개국 25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는 국제대회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통놀이문화인 연을 매개로 전통과 세계가 공존하고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하여 온 가족이 참여하는 세계인의 문화축제가 될 전망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국제연날리기 대회와 전국연날리기대회를 비롯하여 세계 각국의 연 전시회, 연 만들기 및 연 날리기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그 밖에도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체험하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전통방패연과 세계 각국에서 가져온 동물 연, 물고기 연, 스포츠 연, 전투기연 등 200여 가지 각양각색의 연이 하늘을 비상할 준비를 마쳤고, 밤에는 LED 조명연과 불 연이 의성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난해 국제연날리기대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만반의 준비로 손님을 맞을 채비를 마쳤으며, 봄바람, 꽃바람, 연바람 부는 경북 의성으로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아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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