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무등산 정상’ 28일 올해 첫 개방
지난해 개방시 5만 여명의 시민이 서석대에서 군부대까지 인간띠를 형성하며 정상 비경에 즐거워하고 지속적인 개방을 열망 해 광주시는 그 동안 공군부대와 협의를 거쳐 올해 첫 개방을 하게 되었다.
이번 개방시에는 서석대에서 부대후문을 통과해 부대정문으로 나오던 지난해 탐방노선을 이번에는 정반대 방향으로 변경 추진해 새로운 분위기로 또 다른 느낌의 탐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광주시는 이번 개방행사와 함께 장불재에서 통기타 가수 정용주와 함께하는 산상음악회를 개최해, 산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개방의 즐거움을 만끽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무등산 정상개방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방 당일 누애봉을 경유하여 9시부터 군부대 정문을 통해 부대 영내에 있는 정상을 탐방할 수 있는데, 이날 참여하는 시민들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 탐방노선 : 중봉3거리 → 누애봉 → 부대정문→정상(지왕봉 일원)→부대후문 →서석대
정상은 군부대 영내이므로 군 관계자 안내에 따라야 하고, 특히 군사시설을 포함한 통제구역 출입 및 군사시설 촬영 등을 자제해야 하며, 산불예방을 위한 화기물은 휴대하지 않아야 한다.
광주시 임희진 공원녹지과장은 “시민들의 열망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상을 개방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준높은 문화시민답게 질서를 잘 지켜 안전한 탐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해달라”고 당부했다.
무등산 정상 개방에 대한 사항은 시 공원녹지과(062-613-4210~13), 무등산공원(062-613-7850~52)로 문의하거나, 광주시 홈페이지(http://www.gwangju.go.kr)를 방문해, ‘무등산정상개방’ 배너창을 열어보면 자세히 알 수 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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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환경생태국 공원녹지과
사무관 노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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