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년부터 TFT-LCD BLU에 사용되는 광학필름(반사, 확산, 보호필름) 시장 진출을 시도해왔다. 테스트 기간이었던 04년 광학필름 매출액은 35.6억원에 지나지 않았으며, 05.1분기에도 18.0억원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삼성전자와 대만업체로부터의 주문이 본격화되면서 2분기에는 90억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되고 있으며, 3분기에도 전분기 대비 40% 내외의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 특히 2분기에는 7세대 라인 가동에 따라 삼성전자로부터 TV용 주문이 크게 급증하였는데, TV용 매출액은 1분기 2~3억원 수준에서 2분기 30여억원에 이른 것으로 추정된다.
2분기 삼성전자에 LCD TV용 반사필름과 확산필름을 거의 100% 공급하였으며, 모니터용 주요 모델에서도 소요량의 50% 가까이를 공급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와 같은 급성장은 신화인터텍의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입증하는 것으로 향후 삼성전자의 7세대 TV 라인 본격가동에 따른 큰 수혜가 기대된다. 3분기부터는 LCD TV용 부문에 타업체의 진입이 예상되지만, 삼성전자내 신화인터텍의 지위는 이미 매우 확고해진 것으로 판단된다. 05년 2분기부터 가동하기 시작한 삼성전자의 7세대 글라스 투입면적은 06년 1분기에는 기존 5세대 3개 라인 투입면적과 같게 되어 필요한 광학필름들의 양도 단순 계산시 10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신화인터텍의 삼성전자로의 판매금액은 05년 288억원에서06년 515억원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 대만과 BOE하이디스로의 수출금액도 꾸준히 증가하여 광학필름 전체 매출액이 04년 35.6억원에서 05년 408.8억원, 06년 749.4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04년 신화인터텍의 진입과 함께 크게 하락하였던 광학필름 가격은 05년 유지되고 있으며, 타생산업체들의 낮은 마진율을 감안시 급격한 가격 경쟁은 예상되지 않고 있다. 06년 평균 ASP가 완만하게 10~15% 내외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장치산업의 특성상 규모의 경제 효과로 06년 광학필름 부문의 마진은 오히려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실적을 살펴보면, 05년과 06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각각 108.5%, 53.7% 증가한 623.7억원, 958.9억원이 예상되고 영업이익은 각각 592.5%, 122.3% 증가한 93.4억원, 207.7억원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률도 04년 4.5%에서 05년 15.0%, 06년 21.7%로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TFT-LCD 업황 회복과 광학필름 사업 본격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신화인터텍의 주가는 꾸준히 상승해오고 있다. 시기적으로 신화인터텍 광학필름 사업부의 턴어라운드가 이제 시작 단계이며, 06년 예상실적 기준 PER이 6.4배로 낮다는 점을 감안하여 매수 추천한다. 최근의 조정은 좋은 매수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고 판단되며, 06년 예상실적에 IT 평균 PER 8.0배를 적용한 13,000원을 6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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