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클린전북을 위한 청렴실천 협약 체결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와 사회단체, 여성단체 등 6개 기관단체가 ‘도민과 함께하는 클린전북’을 만들기 위하여 청렴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4월 12일(목) 오전 11시 도청 4층 소회의실에서 정헌율 행정부지사는 민·관이 하나 되어 투명하고 청렴한 사회 조성과 범 도민 청렴의식 제고를 위하여 도청내 상록회장을 비롯 주요 민간단체장과 간담회를 갖고 청렴실천 협약을 통해 다양한 청렴 교육·홍보활동을 선도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날 협약에는 정헌율 행정부지사와 도청 청원을 대표하여 도청상록회(회장 조진호), 전라북도새마을회(회장 김인식), 바르게살기운동전라북도협의회(회장 신상엽), 전라북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명순), 전라북도YWCA협의회(회장 이영희)가 참여했다.

협약을 체결한 항목으로는 ▲모든 청탁을 근절하여 청렴하고 공정한 사회 조성 ▲서로에게 부담되지 않는 검소한 경조문화 정착 ▲청렴의 가치를 중요시하며 지역상품 애용운동 추진 ▲각종행사시 청렴의 중요성 강조로 사회적 공감대 형성 ▲사회단체와 여성단체, 기업 등에 청렴교육확대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필요한 사업 발굴·실천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정헌율 행정부지사는 “클린전북을 위해서는 공직사회 내부 노력뿐만 아니라 민간단체, 기업 등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청렴실천 분위기를 도민과 지역사회 전 분야로 확산함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민간차원의 반부패·청렴활동 관심도 제고와 청렴실천 협약사항을 솔선 실천하여 부패제로·청렴전북 실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장에 참석한, 사회단체와 여성단체에서도 각종 행사와 교육시 산하 회원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렴협약사항을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뜻을 밝혔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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