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TP, ‘산학연 연계 마케팅 사업’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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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3 09:00

울산--(뉴스와이어)--(재)울산테크노파크(원장 신동식)는 4월 13일 ~ 14일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에서 마케팅 사업 참여기업(10개), 울산대학교·영산대학교 예비기술마케터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2년 산학연 연계 마케팅 사업 워크숍’을 개최한다.

산학연 연계 마케팅 사업은 인력이 부족한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하여, 울산대학교 글로벌기술마케터 양성센터 및 영산대학교 인도비즈니스학과의 학생들을 연계하여 기업맞춤형 시장조사, 통·번역 지원을 실시하는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지난 3월말, 산학연 연계 마케팅 사업 지원대상 기업 선정위원회를 통해 울산 지역 4대 전략산업분야(자동차, 조선해양, 정밀화학, 2차 전지·환경 분야 등) 기술 경쟁력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 10개사를 선정한 바 있다.

이 날 워크숍에서는 사업 내용 및 취지와 사업수행 시 주의할 점 등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예비기술마케터와 선정기업 담당자간의 상호교류 및 멘토링을 실시하여 원활한 사업 수행이 가능하도록 한다.

특히 공동 추진을 위한 울산대학교, 영산대학교와의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산학연 협동연구 및 교육을 위한 인적교류,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 실시, 기업별 주요 수출 제품 기초 데이터 시장조사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

울산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준비된 예비 기술마케터를 산업현장에 투입하여 기업, 대학교, 테크노파크의 역할 분담을 통해 현장교육, 통·번역지원, 시장조사보고서 작성 지원 등을 실시하여 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대학생 취업난과 기업체 기술마케터 구인난을 본 사업을 통해 해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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