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울산시 청소년문화존 ‘아띠존’ 개막

뉴스 제공

2012-04-13 08:40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에 따르면 울산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최해상)는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 여건을 조성하고, 다양한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한 지역단위의 문화공간을 확보하여 청소년 문화를 활성화 하고자 울산시 청소년문화존 ‘아띠존’을 추진한다.

울산시 청소년문화존 ‘아띠존’의 ‘아띠’는 친구의 순우리말로 청소년문화존이 ‘청소년들의 열린공간! 청소년들의 신나는 놀이터!’로 청소년들의 친구가 되고자 붙여진 이름이다.

아띠존은 ‘청소년들의 끼를 방출하고 스스로 만들어 가는 청소년문화 1번지’를 모토로 오는 10월까지 총 15회가 진행되며 과학, 스포츠, 예술, 동아리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문화존 운영은 울산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공업탑청소년문화의집, 문수청소년문화의집, 울산청소년성문화센터, 울주군청소년수련관, 기독교사회봉사회, 울산흥사단, 한국걸스카우트울산연맹 등 총 7개 기관이 운영기관으로 함께 참여한다.

울산시는 청소년을 위한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공간인 청소년문화존 ‘아띠존’을 통해 지역청소년 문화를 활성화하고 청소년들의 열정 있는 끼와 재능의 장을 마련하고자 다양한 체험활동과 프로그램을 개발 및 보급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 청소년문화존 '아띠존‘ 개막식은 4월 14일 오후 4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청소년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포관현악단의 오케스트라 연주와 문화존 운영기관의 식후 행사 등 다채로운 무대로 진행된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