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社, 747機 화물 처리 시스템 지원 협력사로 텔에어 인터내셔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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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코리아 뉴욕증권거래소 BA
2005-06-30 11:16
서울--(뉴스와이어)--보잉社는 747 점보 화물기 화물 처리 시스템 설계 및 생산을 위해 독일 텔레플랙스 (Teleflex)사의 계열사 중 하나인 텔에어 인터내셔널 (Telair International)社를 협력사로 선정했다고 발표하였다. 747 점보 화물기는 747-400의 변형기종으로써 보잉 787 드림라이너 (Dreamliner)의 조립품을 수송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의 전원배분유닛(PDU;Power Drive Units)은 콘트롤 장치로 연결되어있어 상호 정보전달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시스템 유지가 단순화 될 뿐만 아니라 인력투입 없이 손쉽게 대형화물을 취급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747 점보화물기는 대형화물의 적재가 가능하도록 꼬리 날개 동체 전체 부문이 열리는 독특한 디자인을 지니고 있다.

스코트 스트로드 (Scott Strode), 787 항공기 생산 담당 부사장은, “드림라이너의 큰 합성 구조물을 운송하는데는 최고의 화물 처리 시스템을 필요로 한다”며 “텔에어社의 최첨단 기술 시스템은 이렇게 이례적인 유료 하중 및 적재량을 수용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액셀 호너 (Axel Hauner), 텔에어社 회장은, “이번 시스템은 하드웨어 및 시스템 콘트롤에 대해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써 우리의 설계 및 구성내용을 더 높은 기술적 수준에 이를 수 있게 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잉社는 세계 각국의 협력업체들로부터 위싱턴州 에버렛市에 위치한 보잉社 최종 조립 시설까지 747 점보 화물기 3대를 통해 787 주요 조립품을 공급하기로 하였다. 텔에어社의 화물 처리 시스템은 대만에 위치한 EGAT社 (Evergreen Aviation Technologies)에 의해 항공기 개조 중 설치될 예정이다.

787機는 항공사들에게 높은 연료 효율성과 승객들에게는 안락함을 제공하는 중형 항공기로 2008년에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보잉社는 현재 787機에 대해 20개의 항공사로부터 252대에 대한 주문을 받은 상태이다.

보잉 코리아 개요
보잉은 세계적인 항공우주 선도 기업으로서 150개 이상의 국가에 상용기, 디펜스, 우주, 안보 체계를 구축 및 생산하며 150여 개국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최대의 수출 기업으로서 보잉은 글로벌 공급 기반을 통해 전 세계 인재들과 협업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고 지속가능성 및 공동체의 영향력을 강화한다. 보잉은 다양성을 기반으로 미래를 위한 혁신을 제고하고 안전성, 품질 및 진정성이라는 당사의 핵심 가치를 실천한다.

웹사이트: http://www.boe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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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커뮤니케이션스 김귀남/문혜영 02-319-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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