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다문화가족 무료진료 페스티벌 15일 개최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청 후생관에서 대전여자의사회(회장 김명숙)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공동으로 다문화가족에 대한 무료진료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진료는 지역 내 거주하는 결혼 이민자를 비롯한 배우자 및 자녀, 부모 및 외국인노동자, 유학생, 북한이탈주민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진료과목은 내과, 소아과, 외과, 산부인과, 치과, 정신과 등 10개 과목으로 건강검진과 함께 진행된다.

특히, 현재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는 라파엘 클리닉의 후원으로 전문병원과 연계해 치료 및 수술까지 받도록 하는 실질적인 의료지원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건강관리협회와 결핵협회 지원으로 실시되는 건강검진은 B형 간염, 간기능 검사, 신장질환, 고지혈증, 당뇨, 결핵검사 등을 통해 검사결과를 개인별로 통보할 예정이다.

검진결과 B형 간염 예방접종이 필요한 환자에게는 B형간염 예방백신도 3회 무료로 지원되며, 결핵검사는 원스톱 검진으로 이뤄져 현장에서 X-선 촬영 후 판독 결과, 결핵 의심자는 객담검사를 통해 당일 결핵 환자 여부를 확인해 준다.

이 밖에 시와 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위해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보드게임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준비해 자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세희 시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의료비 부담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혜택에 소외됐던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노동자 등이 건강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 치유하고 건강관리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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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대전광역시 여성가족청소년과
담당자 박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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