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낙동강 수변정비사업 민·관 합동 모니터링 실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도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현장을 경상북도 명예감사관과 도 간부 및 노조가 함께 모여 주민의 입장에서 문제점 발굴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도민의 의견이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주요 사업장 민·관 합동 모니터 제도”를 실시하고자 4. 13(금) 10:00 낙동장 수변정비사업 현장에 대한 민·관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오늘 열린 낙동장 수변정비사업장 모니터링에는 구미시와 상주시, 의성군 등 해당 지역 명예감사관과 도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임직원, 사업 관계공무원, 도 감사관실 직원 등이 참석하여 자전거를 타고 낙동강 자전거길 사업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낙동강 수변정비사업장 현장 모니터링은 낙동강사업 중 제30공구에서 제32공구에 해당하는 상주낙단보에서 구미보까지 총 18.1㎞의 구간에서 시공되고 있는 생태공원, 자전거길 등 각종 주민편익시설의 준공을 앞두고 구미시와 상주시, 의성군 지역 명예감사관 15명과 도 낙동강살리기사업본부장 등 도 간부와 임동혁 노조위원장 및 사업 관계공무원, 도 감사관실 직원 등 40여명이 직접 자전거를 타고 사업현장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준공에 앞서 수정 가능한 사항은 반영하여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길 조성을 위해 개최되었다.

또한, 이날 현장 모니터링에 참석한 명예감사관들은 시설을 직접 사용하는 주민 입장에서 불편한 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개선해 줄 것을 건의하였고, 참석한 관계 공무원들은 명예감사관들이 건의한 사항들을 앞으로 현장에 적극 반영하여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임을 밝혔다.

경상북도 전상배 감사관은 지금까지 관 주도로 각종 공사를 시공하고 준공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지역주민들이 좀 더 편리하고 즐겁게 주민편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공사현장에 대한 주민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앞으로 도와 시군에서 추진하는 일정규모 이상의 대형사업장에는 준공하기 전에 지역주민들의 입장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민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도와 주민과 함께하는 현장감사행정을 더욱 강화시켜 나 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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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감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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