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크리켓팀 창단 지원식 및 시범경기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4. 13(금) 오후 2시 대구대학교 성산홀에서 크리켓의 우수선수 조기 발굴·육성과 저변확대를 위하여 ‘경상북도 크리켓팀 창단지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창단지원식에는 이주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홍덕률 대구대 총장을 비롯한 대구대 머슬덕팀과 경북협회 고블린팀, 경북도청팀, 경산드림팀, 영덕군팀, 김천상고팀과 포스텍에서 연구중인 인도, 파키스탄 출신 국내 거주 외국인팀 등 8개 팀 300여명의 동호인, 선수, 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특히, 경상북도에서는 전국에서 고등부팀으로는 최초로 김천상고팀의 창단을 지원하고 국위를 선양할 수 있는 대표팀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으로 경기용품 일체를 전달하였으며, 경북크리켓협회 정정욱(대구대학교 외래교수)이사는 크리켓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경기규칙과 실전 경기방법 및 에티켓에 대한 강의를 하였다. 이어진 성균관대팀과 대구대팀간의 시범경기에서는 두 팀간의 멋진 경기로 관중들에게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크리켓은 우리나라와 더욱 가까워지고 있는 경제의 동반자인 인도, 파키스탄의 교류에 필수적인 스포츠이며, 크리켓 세계대회 입상을 목표로 우수선수 조기 발굴·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크리켓은 11명으로 구성된 2개조의 팀이 야구 경기와 같이 공격과 수비로 나누어 볼을 타격하여 득점을 겨루는 경기로서 인도, 호주, 뉴질랜드 등 영연방 국가에서는 인기 높은 스포츠이자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 정식종목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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