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무역수지 24.5억불 흑자시현

대전--(뉴스와이어)--2012년 3월 수출입동향 및 무역수지

Ⅰ. 수출 동향

[총괄] 전년동월대비 1.4% 감소한 473.8억불 기록

주요품목중 승용차(26.7%) 및 석유제품(8.9%) 등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무선통신기기(△19.1%), 가전제품(△22.6%) 및 컴퓨터(△29.7%) 등 전기·전자제품과 선박(△28.8%) 등 수출이 전반적으로 감소

‘12.3월 발효된 한·미 FTA 효과로 미국(27.7%)으로의 수출이 호조를 보인 반면, 재정위기 여파에 따라 EU(△20.5%)로의 수출은 크게 감소

* 對美 수출액 추이 : ´11.3월(46억불), ´11.6월(50억불), ´11.9월(48억불), ´11.12월(46억불), ´12.3월(59억불)
** 對EU 수출액 추이 : ´11.3월(55억불), ´11.6월(51억불), ´11.9월(46억불), ´11.12월(41억불), ´12.3월(43억불)

[품목별] 승용차와 석유제품의 호조세는 지속되었으나 이외 대부분 품목의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감소

(승용차) 수출평균단가의 상승 등에 따라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며 전년동월대비 26.7% 증가한 41.2억불 달성
(석유제품) 높은 유가 수준에 따른 수출단가 인상 등으로 전년동월대비 8.9% 증가한 48.1억불을 수출하며 증가세* 유지
(무선통신기기) ‘11.7월 이후 감소세가 지속되며 전년동월대비 19.1% 감소한 12.1억불 기록
(반도체) 지속적인 가격하락으로 메모리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며 전년동월대비 4.1% 감소한 43.5억불 달성
(선박) 전년동월대비 28.8% 감소한 37.4억불을 기록하며 ‘11.12월 이후 최근 4개월 연속 감소세
(가전제품) ‘11.10월 이후 지속된 감소세를 유지하며 전년동월대비 22.6% 감소한 10.2억불 수출
(액정디바이스) 전년동월대비 8.3% 감소한 21.6억불 기록

[지역별] 미국과 중동지역으로의 수출이 증가한 반면 對EU 수출은 지난 2월(19.8%) 증가세에서 다시 감소

(중국) 110억불 수출로 전년동월대비 4.1% 감소

- 석유제품·반도체 등의 수출은 증가하고 액정디바이스·기계류 등은 감소하였으며, 화공품·전기전자제품은 전년 수준을 유지
* 주요품목 수출증감률(%) : 석유제품(12.3), 반도체(7.0), 화공품(0.4), 전기전자제품(0.2), 액정디바이스(△4.6), 철강제품(△19.5), 기계류(△24.6), 비철금속(△32.7)

(EU) 43.5억불 수출을 기록하며, 지난해(54.7억불)보다 20.5% 감소

- 승용차·자동차부품·무선통신기기를 제외한 선박·전기전자제품·석유제품 등 대부분의 주요품목 수출이 감소
* 주요품목 수출증감률(%) : 선박(△54.7), 승용차(25.3), 석유제품(△47), 자동차부품(11.2), 전기·전자제품(△22.5), 철강제품(△20), 반도체(△43.6), 무선통신기기(31.1), 가전제품(△40.6)

- 국가별로는 그리스·스페인·체코 등 10개국은 증가, 영국·프랑스·이탈리아 등 17개국은 감소
* 주요국 수출증감률(%) : 영국(△36.0), 프랑스(△48.2), 독일(△14.5), 네덜란드(△13.6), 이탈리아(△52.5), 그리스(185.3), 스페인(32.2), 체코(74.1), 폴란드(△14.7), 벨기에(7.6)

(미국) 철강제품, 기계류 및 승용차의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어 59.3억불 수출을 기록하며 전년동월대비 27.7% 증가

- 정보통신기기·가전제품·반도체의 감소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TV(60.3%)와 컴퓨터(70.4%)의 수출은 증가
* 주요품목 수출증감률(%) : 철강제품(24.6), 기계류(31.9), 승용차(37.5), 자동차부품(13.9), 석유제품(73.8), 가전제품(△17.9), 정보통신기기(△17.9), 반도체(△7.9)

(일본) 철강제품·기계류·무선통신기기 등의 수출 호조로 전년동월대비 3.0% 증가한 33.5억불을 기록하며 증가세 지속

- 반도체·가전제품·액정디바이스·반도체 등은 지속적 감소세
* 주요품목 수출증감률(%) : 석유제품(△6.2), 철강제품(7.6), 기계류(22.2), 무선통신기기(8.5), 가전제품(△14.8), 액정디바이스(△86), 반도체(△17.6), 귀금속(△38.3)

(중동) UAE·이스라엘·요르단 등 6개국을 제외한 이란·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 등 대부분의 중동국가로의 수출이 증가하며 전년동월대비 15.4% 증가한 29.6억불을 기록

* 주요국 수출증감률(%) : 사우디(20.6), UAE(△3.4), 이집트(71.4), 이스라엘(△26.9), 이라크(10.9), 요르단(△5.2), 이란(26), 쿠웨이트(137.4), 리비아(1336.1)

Ⅱ. 수입 동향

[총괄]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1.4% 감소한 449.3억불

[품목별] 의류, 돼지고기 등 소비재의 수입은 소폭 증가하고 연료를 제외한 원자재 및 자본재의 수입은 다소 감소

(원자재) 원유·석탄 등 에너지류의 증가세는 지속되었으나 철광, 고무 및 원목 등 경공업 원료의 수입감소로 전년동월대비 0.3% 감소

- (원유) 전년동월대비 중량은 8.6% 감소, 도입단가는 14.3% 상승하였으며 수입액도 4.5% 증가
* 주요 원자재 수입증감률(%) : 원유(4.5), 석탄(0.6), 가스(17.8), 나프타(23.8), 철강재(△18.1), 철광(△13.9), 고무(△17.7), 동(△11.1), 알루미늄(△8.6), 니켈(△52.7) 등

(소비재) 고추, 마늘 등 양념채소류의 수입이 큰 폭으로 감소하였으나 소맥, 옥수수 등 곡물과 의류의 수입은 증가세로 전년동월대비 1.8% 증가

* 주요 소비재 수입증감률(%) : 소맥(118.9), 대두(△22.2), 쌀(△45.3), 옥수수(24.1), 주류(0.7), 쇠고기(△22.5), 돼지고기(45.5), 어류(△7.1), 고추(△77.5), 마늘(△78.4), 가전제품(△0.7), 승용차(△6.3), 의류(10.3)

(자본재) 반도체 제조용장비의 수입 증가세는 지속되었으나, 반도체·컴퓨터·자동차 부품 등 주요품목의 수입이 대부분 감소하면서 전년동월대비 4.8% 감소

* 주요 자본재 수입증감률(%) : 정밀기기(1.3), 반도체 제조용장비(48.8), 디스플레이패널 제조용장비(△46.9), 컴퓨터(△7.2), 무선통신기기(△52.6), 반도체(△3.7), 액정디바이스(28.2), 자동차부품(△16.1), 항공기(△8.4)

[지역별] 유가상승 등으로 중동(11.3%)으로부터의 수입이 증가, 미국(1.9%)도 다소 증가하였으나 EU(△1.7%), 중국(△10.3%), 일본(△6.4%) 등 주요 수입국으로부터의 수입은 감소

Ⅲ. 무역수지 동향

對미 무역수지 흑자폭의 확대 등으로 지난 1월 이후 2개월 연속 흑자, ‘12.3월 24.5억불 흑자

중국 및 일본 등 주요 교역국으로부터의 수입이 감소하며, EU 재정위기 등에 따른 전반적인 수출감소(△1.4%)에도 불구하고 무역수지는 흑자

‘12년 1분기 무역수지는 수입 증가율(7.5%)이 수출 증가율(3.0%)을 앞서며 전년동기대비 76.2% 감소한 16.7억불 흑자 기록

(주요 흑자국) 對미국 19.5억불, 對동남아 47.8억불, 對중국 39.6억불, 對홍콩 28억불, 對중남미 13.3억불
(주요 적자국) 對일본 △25.4억불, 對중동 △74.6억불, 對호주 △10.4억불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연락처

관세청 통관기획과
강경훈 사무관, 이태훈 주무관
042-481-7845,7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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