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스마트 덴탈’, 국내외 의료 앱시장서 돌풍
- 3D 동영상으로 치과 치료 과정을 환자들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한 혁신적 서비스로 높은 인기
- 출시 2개월여 만에 국내 50여개 치과에서 활용, 애플 앱스토어에서 해외 다운로드 건수도 7천건 돌파
스마트 덴탈은 기존 치과 병원에서 종이에 그려진 치아 그림에 펜으로 그려가며 구두로 설명했던 것을 태블릿 PC에서 첨단 3D그래픽을 활용해 영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치과 치료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개선한 혁신적인 서비스. 지난 1월말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전국적으로 50여 곳의 치과에서 ‘스마트 덴탈’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을 정도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서 애플의 앱스토어에서도 상품을 판매 중으로, 399$의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영국, 호주 등 전세계에서 43명의 치과의사들이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무료 체험판을 다운로드 받은 사람이 7천 3백명에 달할 정도로 해외 시장에서도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처럼 스마트 덴탈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간단한 터치만으로도 신경치료와 발치·임플란트 등 충치 치료와 교정에 이르기까지 총 20개 카테고리의 치과 치료 과정을 동영상으로 보여줄 수 있어 환자의 이해도 향상을 통한 고객 만족도 향상과 함께 치료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태블릿PC로 기존 PC를 대체할 경우 와이파이 설치만으로 모든 태블릿 PC를 활용할 수 있어 통신비 절감을 통한 효율적인 치과 운영이 가능해져 치과의 수익성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점, 구강 X-ray 사진을 태블릿으로 즉시 전송하는 것이 가능해져 환자가 모니터를 찾아다니며 X-ray 사진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덜 수 있도록 하는 등 치과치료 과정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점 등이 인기의 비결로 꼽힌다.
이 밖에도 글로벌 ICT 리더 기업답게 효율적인 앱 솔루션이 전무하다시피했던 글로벌 치과 의료 앱시장에 선도적으로 진출해 블루오션을 개척한 점도 스마트 덴탈의 성공비결 중 하나로 꼽힌다. 그 동안 PC용으로 제작된 치과진료 솔루션은 국내외로 여러 서비스가 출시돼 있었지만 스마트 덴탈처럼 앱 형태로 개발돼 태블릿과 모바일에서 사용 가능한 서비스는 아직까지도 해외에서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로 개발이 안된 상태로, 스마트 덴탈의 시도는 해외 시장에서도 신선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스마트 덴탈의 구강 X-ray 뷰어 솔루션인 ‘PACS Viewer’ 는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글로벌 유저들로부터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SK텔레콤은 국내 유니트 체어 시장의 90% 이상을 확보하고 있는 신원덴탈과 지난 1월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국내 1만5000여 치과에 ‘Tx Simulator’와 구강 X-ray 뷰어 솔루션인 판매를 본격화하고 있다. 올해 안에 전국 치과의 30%에 수준인 4,000곳을 대상으로 한 솔루션 판매와 해외 다운로드 건수 3만건 돌파를 목표로 국내는 물론이고 글로벌 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SK텔레콤 박인식 기업사업부문장은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의료진이 치과 진료 노하우와 데이터를 스마트 덴탈 시스템 안에서 자유롭게 보관하고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기능을 추가하는 등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작업을 통해 스마트 덴탈이 세계 최고의 치과의료 앱 솔루션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 개요
SK텔레콤은 국내 1위의 무선 통신 서비스회사이다. 유·무선 통신 인프라와 AI 및 ICT 경쟁력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유·무선 통신망을 고도화해 안정적인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고, 구독·메타버스·Digital Infra 등 새로운 영역에서 혁신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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