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슬레이트PC로 스마트 교실 구축

- 구룡초등학교, 슬레이트PC 활용한 스마트 교실 시범 운영

- 무선 디스플레이(WiDi) 기능을 통해 스마트TV를 전자칠판으로 활용

- 풍부한 콘텐츠, 교사와 학생간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통해 학생 참여도 향상 기대

뉴스 제공
삼성전자 코스피 005930
2012-04-15 11:00
서울--(뉴스와이어)--삼성전자가 디지털 교육기업인 시공미디어와 함께 구룡초등학교에 신개념 노트북 ‘슬레이트PC 시리즈7’을 활용한 스마트 교실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에 제공하는 슬레이트PC에는 시공미디어의 대표 교육 콘텐츠 아이스크림(i-Scream)이 내장되며, 구룡초등학교 1개 학급에 스마트 교실을 구축하여 시범 운영한 후 향후 확대할 계획이다.

이 학급에서는 MS 윈도우 기반 교내 시스템과 시공미디어의 아이스크림을 비롯한 교육용 콘텐츠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고 교내외에서 무선 인터넷을 활용한 수업이 가능해져 풍부한 콘텐츠와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통해 학습 참여도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슬레이트PC는 현재 윈도우로 구축된 학교 시스템과 호환이 가능하여 윈도우 기반의 모든 교육용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슬레이트PC의 무선 디스플레이(WiDi) 기능과 디지타이저 펜을 통해 교실 내 삼성TV를 전자 칠판으로 활용할 수 있어 별도 시설 투자비가 발생하지 않는다.

기존에는 교실 교단에 고정 설치된 컴퓨터를 사용해야 했으나, 무선 인터넷(WiFi)과 무선 디스플레이(WiDi)를 지원하는 태블릿 형태의 가벼운 슬레이트PC를 사용하여 교실에서 자유롭게 이동하며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슬레이트PC에는 와이브로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교실 외부에서도 별도의 액세스 포인트(Access Point)없이 바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해 심도 있는 현장 학습도 가능하다.

구룡초등학교 나영란 교사는 “무선 인터넷과 무선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슬레이트PC 덕분에 교실 어느 곳에서도 수업이 가능하다”며 “조별 결과물을 슬레이트PC로 촬영하여 모든 학생들이 TV로 감상하고 평가할 수 있어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가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시공미디어의 최형순 상무는 “다가올 스마트 교육시대에는 스마트기기는 물론, 콘텐츠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될 것이며 아이스크림을 스마트교육 환경에 최적화된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송성원 전무는 “첨단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지난 2월 호주 여학교에 슬레이트PC 공급과 함께 슬레이트PC를 통한 스마트 교실 구축의 좋은 사례”며 “특히, 국내에서는 기존에 구축된 MS 운영체제를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교육 시장 내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분, LCD 부분, 반도체 부분, 통신 네트워크 부분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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