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월 2주 국내 석유제품 가격 동향
휘발유는 8.0원 오른 2,058.6원/ℓ으로 14주 연속 상승(역대 최고가).
4.12(목) 현재 2,060.3원/ℓ으로 98일 연속 상승.
경유·등유는 4.0원씩 오른 1,866.8원/ℓ, 1,421.3원/ℓ을 기록.
역대 주간 최고가는 경유 1,944.6원/ℓ, 등유 1,560.4원/ℓ(각 08년 7월 3주).
지역별 최고-최저 가격차는 휘발유 92.5원(서울-경북), 경유 97.7원(서울-경북).
휘발유 기준, 서울(2,133.3원), 제주(2,080.3원), 경기(2,068.6원) 지역은 가격이 높고, 경북(2,040.8원), 울산(2,040.9원), 경남(2,043.9원) 지역은 낮음.
지난주(4.1주) 정유사 공급가격은 역대 휘발유 최고가를 기록하며 큰 폭 상승.
휘발유는 36.7원 오른 1,069.5원/ℓ으로 역대 최고가 경신.
경유·등유는 각각 37.2원, 38.9원 오른 1,091.8원/ℓ, 1,085.1원/ℓ을 기록.
역대 주간 최고가는 경유 1,181.2원/ℓ(08년 7월 2주), 등유 1185.0원/ℓ(08년 7월 3주).
정유사별로 휘발유·경유·등유 모두 GS칼텍스의 가격이 가장 높았고, S-OIL의 가격이 가장 낮았음.
사별 최고-최저가격 차이는 휘발유 11.8원, 자동차용 경유 12.8원, 등유 19.5원.
지난주 이후 국제유가가 이란 핵협상 재개 발표, 중국의 석유수입량 감소 등으로 인해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이러한 추세가 계속된다면 최근 14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국내주유소 판매가격도 점진적으로 조정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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