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음식점 원산지표시 집중 지도·단속
음식점 원산지 표시대상에 국민이 횟감용으로 선호하는 넙치(광어), 조피볼락(우럭)과 원산지 둔갑이 우려되는 참돔, 낙지, 미꾸라지, 뱀장어 등 6개 품목이 추가되었다.
이번 점검은 오는 4월 25일까지 시·자치구 공무원과 농산물품질검사원, 시민단체 등에서 총 9명이 합동으로 참여한다.
시는 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 휴게 음식점 등 1만7천여개소 중 우선점검이 필요한 업소를 임의 선정해 실시하며, 프랜차이즈(추어탕, 낙지 전문점 등), 호텔 및 대규모 음식점(100㎡ 이상) 위주로 지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올 8월까지 지도와 계도를 지속 실시해 수산물의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업계 스스로가 이행하도록 적극 유도하고, 계도기간 이후에는 위반업소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단속 기간에 (사)한국농산물품질관리사협회가 참여하고 있어 원산지 표시 정착률을 높이는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소비자의 알권리 보장과 공정거래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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