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낙동강 생명의 숲’ 도민 휴식공간 조성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4월 14일 토요일 오전 10시 상주시 중동면 죽암리 강창교 인근 낙동강변에서 (사)낙동강 생명의 숲 실천본부(대표 이재윤)와 함께 ‘생명의 숲 조성 나무심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나무심기행사에는 민병조 경상북도 환경해양산림국장과 정만복 상주부시장, 지역 도의회·시의회 의원, 이재윤 낙동강 생명의 숲 질천본부 대표를 비롯한 민간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생명의 숲 조성은 2010년 상주시 사벌면 1호 숲 공원 조성, 지난해 고령군 우곡면 2호 숲 공원 조성에 이어 세 번째로 왕벚나무, 느티나무, 이팝나무 등 총 100그루의 나무와 꽃 잔디 4,000본을 심어 도민들의 녹색 휴식공간으로 제공한다.

한편 나무에 직접 참가자의 이름표를 달아 추후에도 꾸준히 나무를 가꾸고 관리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생명의 숲 조성 기념 표지석 제막식도 가졌다.

경상북도 민병조 환경해양산림국장은 4대강 사업으로 낙동강이 새롭게 단장된 만큼 앞으로 낙동강이 도민들의 삶의 터전이자 휴식공간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생명의 숲 조성 운동’을 민간단체 주도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낙동강의 수변공간을 중심으로 친환경적인 생명의 숲을 조성하여 도민들에게 휴식과 화합의 공간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연락처

경상북도청 환경해양산림국 산림비즈니스과
박응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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